전혀 아뇨.. 학부가 고대면.. 후배시군요..^^.. 타대학생이 진학하면 일종의 학교레벨에 따라 틀립니다.. 저 같은 경우 학부때..대략 상위 10% 정도였는데..과기원,포스텍.. 다 붙었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학교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서울 중위권 정도면 거의 과탑이어야 가능합니다. 아..이건 특차의 경우이구요. 일반전형은 이보다 좀 더 낮아도 가능합니다. 다만 영어는 기본 점수 넘어야 되고 면접이 심층면접이라서 좀 까다롭구요. 꼭 과탑이어야 된다는게 아니라 같은 학교 지원자 중 거의 탑이어야 된다는거구요. 학교마다 상위권 학생들은 대학원 진학률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최상위권 정도 되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학교 레벨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요. 어떤 사람은 과탑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사람 많습니다.

  네 ..never님 말씀이 맞구요..같은 학교 지원자중에서의 석차가 더 중요하죠.. 보통 대략적으로 각 학교에서 몇명정도..대략 매년 비슷한 숫자가 들어오거든요..

  상위 10%면.. --; 학점이 얼마셨는데요? 목표로 삼겠습니다.. 알려주세요~

  제가 학점을 말해보았자 별 소용없습니다.과마다 틀리니... 위에 말했다시피.. 고대생님이 속한 과에서 매년 그 대학원에 들어가는 어느정도 일정한 인원( 저의과는 7-8명)을 먼저 알아보시고 같은 대학원시험을 치루는 동료나 후배 선배들과 자신의 위치를 비교하시는 게 더 나을듯 싶네요

  서울 중위권대의 경우 3점대 후반이면 됩니다. 다른 게 부족하지 않을 겨우에요. 고대정도면 3점대 중반정도 에서 면접 잘보시고 하면 충분할 것으로 봅니다.

  포공 진학을 위해서 꼭 좋은학부가 필수인것은 아닌것같습니다. 학점 나쁜 설대출신들도 여러명 떨어지는거 보았고 지방대출신이라도 학점 뛰어나고 실력이 있다생각되면 합격합디다.. 물론 학교레벨 별로 편차는 존재하는건 사실입니다.

  포공 진학시 고대 정도면 과탑이 아니라 5등 정도만 들어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포항공대 특차의 경우는 영어는 전혀 안 보고 면접도 형식상이기에, 학점으로만 뽑을 수 밖에 없을 것이나 정시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보기에 더 낮은 학점으로도 합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