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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의 진로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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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현실 작성일2002-11-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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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랑 님이셨나요?
댓글에 헛똑똑이에 관해 쓰셨는데 바로 절 말하는 거였습니다.
부모님이 가라는 한의대 뿌리치고 어느 학교 장학생으로 갔죠
이런 놈이 병역특례를 후 유학을 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학업에 정진하다가
정권의 철퇴를 맞고(아시겠지만)
전산장교를 고려중입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대우를 감수해야 하는 병역특례를 굳이 가야 하나란 생각이 든거죠
하지만 여전히 사회생활한다는 점과 경력이 된다는 메리트는 남아 있습니다.
반면 전산장교는 편하지만 전역하고 나면 나이가 상당하지요 그리고 취업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이제 멍청한 선택을 하면 안되는데..

댓글 2

임호랑님의 댓글

임호랑

  엇! 저는 그런 표현 안 좋아하는데요? 암튼, 저를 걸고 넘어지시니(?) 모르는 체 할 수는 없고... 보니까 잘 알아서 진로를 선택할 분 같은데... 우리 인생이 딱 정해져 있지도 않고 똑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지라... 올바른 선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기준이 과연 있을까도 싶고, 멍청한 선택과 똑똑한 선택의 차이도 커 보이지 않고... 초등학생들은 같은 나이라도 생일을 따지죠. 날짜까지. 고등학생정도 되면 같은 나이면 맞먹죠. 대학졸업할 때쯤이면 1살 차이는 별로 안 크게 느껴지고, 30대가 되면 2-3년 차이는 큰 차이가 아님을 알게 되고, 40대가 되면 5년은 차이가 나야 그런가 보다 하고, 50대가 넘어가면 10년단위로 따지죠. 그이상은 다같이 늙어가는거고.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박병훈님의 댓글

박병훈

  전산 장교도 경력 인정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임호랑님 말씀 처럼, 회사에 있다보면, 40대와 50대가 거의 친구처럼 지냅니다. 말 놓고.. 개인 차이긴 하지만, 1,2년을 너무 크게 보지마세요.. 재수한 사람도 많고, 삼수한 사람도 많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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