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도 깁니다.

초단기로 방학때 승부할 생각을 하세요.

  허...
교환학생이라는 것에 이렇게 매달릴 필요가 있나요.
영어 실력이 목표라면 차라리 유학이나 어학연수 가세요.

  그러게요. 저도 지금 교환 나와 있는데요,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통번역계 취업/이민 희망하시는가요?

준비하는 사람들 거의 대다수가 학기 중+방학 때 틈틈히 합니다.
교환학생 학점이 인정받기 어려워서, 휴학하는 거 이외에도 또 추가로 더 밀리는 수도 있어요.

  교환학생 좋은 기회맞아요. 혹시나 학교에서 재정적 지원해준다면 더 좋겠죠.
 그래도 휴학은 생각하지 마세요. 토플점수를 위해서라면 여름/겨울방학 두 기간동안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총 4~5개월인데 이정도면 괜찮을겁니다.

  휴학해서 영어공부요?
영어의 중요성에 저는 동의하고,
교환학생도 찬성이지만,
휴학해서 영어공부해서 뭔가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휴학하고 빈둥거리면서 공부 안 하게 되는 확률이 훨씬
높다고 보거든요. 말 그대로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휴학하고 방학 때 비슷하게 생활하게 될 수가 있거든요.
여름 방학 때 열심히 시간을 쓰셨습니까?
아니면 낮밤이 바뀌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폐인 생활하게 되던가요?

할 거면 지금 학교다니면서 노는 시간에 공부해도 될 거라고 봅니다.

  교환학생에 대해 잘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교회나 사회단체에서 외국에 봉사활동 가는 거 그런거 가면 안되나요? 그런 것도 자비로 가는 거죠? 이왕 돈쓰는거 영어배우러가서 봉사나 하고 오면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교환학생을 다녀오는것은 잘만 이용하신다면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합니다. 저도 학부2학년때 멋진 경험을 했구요. 물론 돈을 지원받을 수 있거나, 본인의 부모님이 넉넉하신 경우에요. 하지만 교환학생을 위해서 휴학하고 공부를 한다는건, 후회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방학때 마음먹고 영어공부하세요. 지금은 자신있게 휴학하면 영어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닥쳐보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