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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 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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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꺼이 작성일2003-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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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례가 이제 1년 3개월 남았네여..(이제 거의 2년이 다 되어갑니다..)

2004학년도 가을 학기를 목표로 이제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넘 늦은 건지 모르겠네여.. 중간에 MBA 로 방향을 틀까 라는 방황(?)도 해 보았지만, 나름대로specialist 가 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구, 젊었을 때 한번 열심히 공부 해 보고 싶습니다.
또 제가 약간 안정적이라서 불확실성이 너무 강한 MBA 를 포기한 이유이기도 하구여..

이제 유학을 가고자 하니 돈 문제가 걸리네여.
학부때는 막연히 해결되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제 현실이 되니 좀 두렵네여..

일단 이 계획대로 가면 병특 끝났을 시에 3500~4000 정도 모을 수 있을 거 같은데..(물론 이 돈이면 어림도 없겠지만..)

요즘 장학금도 많이들 준다고 해서 일단 장학금도 지원을 해 볼 생각이구여...

대략 박사까지 마친다고 가정했을 경우,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 (밑의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 대략 1억 정도라고 하던데...)
(RA/TA 로 생활이 가능한 지 모르겠네여...일단 솔로로 갈 예정입니다.)

p.s 참 그리고 국내 장학금을 받다가 RA 등을 받으면 장학금은 제공되지 않나여..

그리고 현재 미국 전자과 사정을 좀 알고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5~10위권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전자과 top 인 MIT,버클리,stanford,UIUC 등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되어서여..)

먼저 가시 분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시구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댓글 4

Stephen님의 댓글

Stephen

  억 단위까지 가는 건 학위기간 대부분을 RA나 TA를 못할 경우이고, 보통 이공계열이라면 지도교수를 잡으면 RA를 할 수 있습니다. 제 학교 (님이 언급하신 4개 학교 중 하나인데) 같은 경우는 어드미션 받으면 자동으로 RA가 보장되고 첫학기 부터 학비와 생활비가 지원되니까 자기 돈 거의 안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미혼이라면 학교에서 받는 돈 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될겁니다. 1년 정도 안에 지도교수를 잡고 RA나 TA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1년치 정도의 학비/생활비 만 가지고도 유학생활 마칠 수 있겠지요. 물론 이기간은 학교에 따라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유럽으로 가셔요. 돈 안들어요. 학위 후에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그렇지... :-)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오천정도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떡치겠네.. 그대신 결혼은 꼭 하고 유학 생활을 하셔요.

익명좋아님의 댓글

익명좋아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서 장학금을 노려보세요. 댓가성 없는 장학금이 유럽에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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