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휴학생은 경력인정해주는곳 아무데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부는 일단 빨리 마치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기계도 요샌 경계가 전자쪽과 희미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잘 뒤져보면 전자/제어와 관련이 깊은 부분이 있을겁니다. 예전에 저는 다른과였지만, 기계과의 아는 선배님이 정밀기계파트였는데, 전자쪽을 많이 다루는거 봤습니다. CDROM 뜯어서 부품 막 떼고 그러는거 보면서 신기해했던...

  로봇 동아리 활동 하신다면 웬만한 마이크로 콘트롤러는 다루시겠네요. 그걸로 embedded system engineer라고 몰아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제어로 간다면 기계나 제어나 비스무리합니다. 취업시에도 크게 따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공대생의 경우 toeic이 그렇게까지 크게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전공 능력이 우선이죠.

  제가 기계과를 나오고 대학원에서는 제어를 합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트리비어드님 말씀대로 공대생들은 토익이야 어느정도만 넘기면 상관없으니까요. (아는 사람은 500으로 대기업에도 가던데요. ^^)

  물론, 특별한 케이스인거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