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ct factor 을 위해서 진학을 하시나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단지 취직이 잘 된다고 내지는 유학이 쉽다고 세부전공을 결정하는 것은

  순수과학쪽이 유학이 쉽다던가요? 제가 보기엔 절대 아닙니다. 유전공학과시면 생물관련 계열이실텐데, 어느분이 쓰신것처럼,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 선배분이 말씀하신, 순수과학쪽이 impact factor가 높다는 말은 맞다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엄연히 다른 분야입니다. 같은 bio가 들어간다고 해서 bio-engineering분야와 다른 biology분야를 도식적으로 비교해서는 안될껍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순수과학을 생물분야라고 한정지을때, 그속에 또 얼마나 많은 기초라고 불리는 학문과 응용이라고 불리는 학문이 있는지 생각안해보셨나요? 같은 발달 생물학을 하는 사람들중에도 C elegans, Drosophilia하는 사람과 mammal을 하는 사람이 주로 내는 논문은 다릅니다. 물론 전자의 경우 Impact factor 높은데 내는게 조금 수월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fund는 주로 후자에 몰립니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대접받을 가능성을 따지는 것 보다는, 가장 하고싶은 분야를 하시는게 가장 후회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종목표가 유학이시라뇨. 유학자체가 주는 메리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다시한번 최종 목표를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