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저의 질문이 욕을 얻어 먹을수 있구..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여겨 집니다..
하지만..저 자신두 나름대로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질문하는 것이니..굽어 살펴 주세요..^^

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석사 2년차의 기계과 대학원학생입니다.
삼성이 벌써 초반 공략에 나섰군요..
꼭 삼성을 가고 싶은 맘은 없지만..그래도 취업의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 잡자는 생각에 이번에 삼성계열사에 원서를 넣을 라고 합니다.
삼성은 한군데밖에 지원할수 없다는 데.. 여러분 같은 경우 SDI와 전자중 어느쪽을 더 추천해 주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갈등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두 회사 기계과가 메인이 아니라는 거 압니다.
더구나 석사 졸업생으로서 어찌보면 갈수 있는 부서의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지기도 하겠지요..

두 회사..다..일장일단이 있다고 합니다.
연봉과 추후에 경력면에 있어서나 name value에 있어서는 전자가 더 낫고.. SDI도 전자 못지 않게 연봉(+PS, PI) 면에 있어서는 매출액에 있어서는 국내 5-6위권 안에 든다고 하더군요..
또..SDI도 안정성이라고 할까요?.. 앞으로 10년 이내에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도 하고..
물론 두 회사 무지 힘들지만...서리..--;

여러분은 어느 회사를 추천하시나요?.. 재수없는 질문일수 있지만... 그걸 무릅쓰고 질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