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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독일이나 프랑스) 박사, 포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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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작성일2016-06-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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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료공학과 4년제 졸업자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유럽쪽에서 석박사 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프랑스의 폴리 테크닉이나 빈 대학같은 유명한 곳도 많이 있던데
실제로 국내 박사 분들중 유럽 대학으로 학위 진행을 위해 가는 케이스가 많나요?
논문 순위등을 비교해보면 재료 소재 분야는 유럽이 미국보다 훨씬 높더라구요.
그리고 유럽에서 박사나 박사후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추천할만 한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2

도리님의 댓글

도리

전자재료의 경우 스위스의 EPFL이 유명한것 같던데요, (제가 좁게 아는 범위에서는) 유럽내 다른 학교나 연구소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개인사정이 그러시면, 유럽에서 석박사를 하시고, 미국에서 포닥을 하는건 어떨지요.

촉매장인님의 댓글

촉매장인

독일어권은 독일 막스플랑크(박사도 있지만 한국인은 주로 포닥), RTHW Aachen(흔히 말하는 아헨공대)나 도리님 말씀대로 스위스 EPFL(흔히 말하는 로잔공대), ETH 취리히쪽이 좋아 보입니다. 저는 한국 재료과 나와서 미국 화공과에 있는데 같이 코웍하는 유럽 랩실. 교수들만 놓고 보면 결정학/결정구조분석 쪽은 스위스의 ETH 취리히, 스웨덴의 스톡홀름대가 상당히 강하고 화학촉매는 벨기에의 KU뢰벤(KU Leuven)도 잘나갑니다. 근데 유럽 쪽도 어차피 교수 따라 케바케인건 마찬가지니 잘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다 게르만/노르만족 동네네요. 프랑스어권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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