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번 포맷이 되서 머리에 각인이 되거나 어느 순간에 완전 감이 잡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꾸 포맷 되는 것이 좋습니다. 방학때는 형편되면 여행다니고 그냥 영어 공부나 좀 하고 문학책이나 많이 읽으세요.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 예습 복습 철저히 할 필요 없습니다.

Hithere님의 댓글

Hithere 16-11-19 17:40

아 그리고 대학원을 위한 공부 방법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대학원은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미리 공부해놓고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냥 전공 수업 잘 들으시고 (포맷되더라도) 학점 관리랑 영어 성적만 맞춰 놓으시면 됩니다.

글쓴분 자대 대학원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상관 없지만 혹시 다른 학교 대학원 가시려면 전공시험보는데 범위가 학부 중요과목 각각 거의 전범위입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는 기본 미적분학,선대,해석개론,대수,위상,복소,미기,미방에서 나오는데 해석 대수 위상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고 카이스트도 선대 해석개론 기본으로 시험 보고 거기에 더해서 측도론 대수1,2 복소 위상 미기 수리통계 중에 3과목인가 4과목 골라서 2문제씩 풉니다.
 만약 다니는 학교에서 해당 시험범위까지 진도를 안나가거나 특정 과목을 수강을 안하시면 혼자서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타대를 생각하신다면 그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로 복습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대대학원이라면.. 당연히 입학에 문제는 없겠지만..
이왕에 자대로 가실거면 랩실 좀 먼저 들어가서 분위기 보시면 어떨까요?
대학원이란게.. 막상 생각하곤 쪼금 다를수도 있어서...
미리 쫌 경험하면... 자대를 가야겠다 (아니면 타대를 가야겠다) 여러 판단에 도움이 될지도..
그리고 타대 입학때도 랩실 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