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에서 4학기째 이수하고 3학년 1학기로 들어가는 화학공도 입니다.
학점은 4.35/4.5구요, 남은 4학기 이수하면 4.4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에 대해서 아는 내용이 많이 없어서, 선배나 다른 분들께 들은 바로는 대학원 입시는
학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학점관리를 잘한편이니 SPK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거라고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학교보다도 제가 하고 싶은 연구분야와 랩실을 찾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서 여러곳을
일단 알아보려고해요. 이제야 3학년이고 아직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남았으니, 우선은 대학원
입시를 위한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학점과 영어가 가장 주된 요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학성적은 현재 토익 850이구요, 스피킹은
없습니다. 하지만 토익이 곧 만료가 되서 새로운 어학성적을 취득해야하는데, 대학원을 진학하려면
토익보다는 토플과 텝스가 나을것 같은데 어느 성적을 취득해야 좋을까요? 또한 스피킹도 취득하면
좋을까요? 어학 성적이 단순 pass fail이라고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차라리 회화를 다지는것이
나을까요ㅠㅠ

그리고 아직 진학까지 1년반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추가적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원가기로 결심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이전까지는 취업을 위한 스펙들 (한국사1급, 컴활1급 등)을
취득했었는데, 대학원을 가기로 결심한 지금 학점/어학 말고는 제가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여쭤본거 말고도 그냥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정말 편하게
따끔하게 조언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