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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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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I 작성일2003-04-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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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화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화학 혹은 물리분야에서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지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엔지니어 체질이 아닌가봅니다. 그러나 전 과학은 여전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선생을 하고 싶은데, 대학교 선생은 말고 어떻게 하면 과학고나 영재학교의 선생이 될 수 있죠?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song님의 댓글

song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과학고 교사중에는 학위자도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digitalkarma님의 댓글

digitalkarma

  과학고 교사분들 중에는 박사학위 가지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학기중에 석사학위를 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반이상은 석사학위를 가지고 계셨던 걸로 기억되네요( 인천의 모 과학고) 정말 관심이 많으시다면 교육부나 인근 교육청에 문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구두운님의 댓글

구두운

  사립고에서는 가능하지 않나요? 사립고에서는 교직이수학점 이런거 없지 않습니까? 요즘도 그런지 몰르지만, 사립고 선생님은 다 don으로 된다는 말이 있던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분들을 통해서 사립고쪽에 자리를 알아보심이,,

replay님의 댓글

replay

  구두운님께서는 중등교사자격증과 임용고사를 혼돈하시는것 같습니다. 일단 중고등학교의 교사가 되기위해서는 사범계열 학과를 전공하거나 일반학과라도 교직과목을 일정학점이상 이수해야만이 중등교사 2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다시 국공립학교 교사로의 임용을 위해 치르는게 임용고사입니다. 때문에 자체적으로 교사를 선발하는 사립학교일 경우 임용고시가 필요없죠. 사립학교 교사채용의 경우 비리가 많다고 알려져있긴하나, 아무나 가는 그렇게 만만한곳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교직이수도 못한 사람은 아예 채용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는것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현재 초등교사는 매우 부족하나, 중고등학교 교사는 남아돌아서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사 재수하거나 대기순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초만원인 상태입니다.

송자영님의 댓글

송자영

  요즘 사립교사 채용에 비리란 거의 있을 수가 없죠.. 학교에 전교조가 눈을 부라리고 있는데 --;; 꼬투리 잡히려고 할리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립학교라고 다 비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몇몇 학교만 그렇다는 소문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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