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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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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지? 작성일2003-07-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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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자연계열 화학을 전공으로 공부할려고 합니다.
저는 수능을 다시 쳐서 한국에서 대학 네임벨류를 높이겟다는 생가을 했습니다.
근데 아버지께서는 더 넓은 셰계로 나가라고 하십니다.
수능을 다시 공부하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거든여~
그렇다고 팍팍 밀수도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ㅡ.ㅡ;;
아버지께서는 제가 큰시련? 을 겪으면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것같아여~
여기서 안주하면 도태가 된다구~
글쎄여~
넓은 세상도 좋지만~
뭔가가...
어떠해야 할지~
토플을 준비해야겠죠?
저도 미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을 하긴 헷었는데여~
지금 대학교로 들어가서 영어로 수업하는 걸 이해할 수 잇을까요?
그리고 저는 이과로 갈려구여~
문과쪽 비지니스쪽으로 가면 대학가서 조금 쉬울꺼라구 들었는데여~
이공계쪽은 장학금이 많다구 들어서요~외국인도 받을 수 있나여?
지금 뉴욕대?랑 미시간 생각하구 있는데여~
학비때문에 주립쪽 대학을 생각하게 되네여~
괜찮은 곳 알려주세여~
아직 취업까진 생각하지 못했는데여~
대학원까지 나오고 취업을 하는게 좋은가여?
미국에서 취업을 할 생각인데여~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5

MacGyver님의 댓글

MacGyver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것 중의 하나가 주립은 무조건 싸다인데,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주립은 그 주민을 위한 학교이지 외국인을 위한 학교가 아닙니다. 따라서 주립에 붙었다고해도 in-state tuition을 적용받지 못하고 out-of tuition을 적용받으면 그 주에 사는 사람보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4배까지 더 내고 다닙니다. 물론 사립보다는 싸다고 하겠지만 어쨌든 학부유학은 돈이 많이 듭니다. 외국인에게는 돈을 거의 안 주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요즘은 특히 미국 주립 대학들이 재정이 안 좋아져서 등록금을 막 올리는 학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예로 wisconsin은 학비가 이제 사립대학 수준입니다. -_-

MacGyver님의 댓글

MacGyver

  학부는 외국인에게 거의 돈을 안 주기 때문에 보통 1년에 $35,000~$50,000 의 재정보증은 있어야 가능할겁니다. 사는동네에 따라 다르겠지만. 따라서 재정상황을 고려하셔서 계획을 잘 세우시길... gohackers.com 도 참고하시고...

무소유님의 댓글

무소유

  진짜 유학가실 생각이 있다면...텍사스가 물가가 싸거든요..텍사스 오스틴 정도면..학벌에서 꿀릴게 없고..돈도 저렴하고 좋다고 생각하구요..그리고..중부지방쪽에 오클라오마도..학교가 좀 시골에 있어서 그렇지만..거기나와도..한국 sky빼고는 거기가 낫다고 봅니다..참고도..오클라오마는 엄청 쌉니다..거의 시골이라고 보면 됨..

박수님의 댓글

박수

  4년이면 1억5000 가까이 들텐데.. 집에 돈이 많거나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면 학부 유학에 투자하는 건 조금 무모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이과 계열은요..

나주한님의 댓글

나주한

  장학금이나 미국정부에서 보조해주는 돈들은 대부분 대학원생 이상부터 해당하는 일입니다. 학부유학은 주립대라고해도 많은 돈이 들어갈생각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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