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질문드립니다.
- 글쓴이
- 한우승
- 등록일
- 2003-07-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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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분야도 연구개발인지, 영업인지 , 기술직인지도 확실히 잘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아리송할 때는 취직을 하는게 맞겠지요?
(석사)와 (학사하고 경력2년)는 별반 차이가 없겠지요?
만약에 제가 진학을 한다면 2년간 등록금은 거의 은행에서 빌려서 다니려고요....
석사졸업이 2년간 등록금 빌릴 정도로 (거의 2000만원정도) 가치가 있는건가요?
그렇다고 제가 박사하려는 것은 절대아니거든요................
선배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요즘 너무 고민이 심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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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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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공부를 하고 싶을 경우(뚜렷한 목표)일 때만! 대학원을 가야하겠죠? 한우승님의 경우는 취직이 더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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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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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건데 석사는 자기만족일 뿐인 것같습니다. 연구직이나 박사 등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별반 의미가 없지 않나합니다. 요즘 대학원보면 석사는 논문 안내도 되고 야간과정도 많이 생겼으며 석사없이 박사로 가는 석박사통합과정 등으로 인해 별로 그나마 없는 매리트가 더 없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취업한 후에 다시 학교로 와도 되니 먼저 취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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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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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님, 김일영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취직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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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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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때, 석사만 달랑 하실 생각이라면 당연히 취직이 낫겠지요(2년이 아까우니)... 회사가서 먼저 눈을 넓히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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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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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친구가 고려대 물리대학원에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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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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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 친구가 고려대 물리대학원에 다니는데 대학원가는 것과 안가는 것을 군대다녀온 것과 안다녀온 것과 비교하던군요.. 대학원은 그 정도로 별세계인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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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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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정말 대학원과 학부는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