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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SixthSense 기술의 놀라운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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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작성일2009-12-1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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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미난 영상을 봐서 링크 끌어옵니다.

인도개발자 분 같으신데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상용화 시킬지 미지수군요

댓글 16

언제나 무한도전님의 댓글

언제나 무한도전

  안그래도 옴니아 인터페이스로 소란이 있는 시기에,
mit media lab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시기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붙박이님의 댓글

붙박이

  와...소름이 다 돋는군요. 굉장합니다. 아이디어라는 것이 참...

bozart님의 댓글

bozart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가 스티브 잡스의 부재를 아쉬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고봅니다. 이제 겨우 박사학위를 받은 것 같은데,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군요.

그나저나 발표자인 Pranav Mistry  식스 센스를 만든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꼭 빼닮았군요. 

파란맘님의 댓글

파란맘

  오~ 정말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는 세상이군요.
위 영상의 기술중 어느 한 기술을 구현하려 준비중이었는데 실제 구현된 것을 보니
허걱..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님의 댓글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네요.. 요즘 너무 테크니컬한 부분에만 집중하며 살다 보니 시야가 많이 좁아진걸 느낍니다

프리라이터님의 댓글

프리라이터

  제가 볼때, 그렇게 실용성이 있어 보이지 않네요..

제일 큰 문제는 공유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게시판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 같이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의 공유입니다.

그런데, 저 인터페이스는 개인의 sixsense 도구가 될지는 모르나,
공동의 consensus 도구로서는 거의 0점에 가깝습니다.

지극히 인도적인 정신세계에서 나온 아이디어 같습니다..

개츠비님의 댓글

개츠비

  프리라이터// 무선랜으로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요? 왠지 저 기술들 손쉽게 유비쿼터스 기술에 편입될것 같은데...

붙박이님의 댓글

붙박이

  하하하 인도적인 정신세계라... 프리라이터님 동영상 보셨나요? 아무래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만...

붙박이님의 댓글

붙박이

  저에게는 위의 동영상이 그 정보의 '공유'를 더 활발하고 폭넓게 만들수 있는 기술로 보이거든요. 그러니 프리라이터님이 다수의 교감을 위한 도구로 가치가 없다 라고하는 얘기가 이해가 안가는 것이죠. 그래서 이해 못하신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요.

프리라이터님의 댓글

프리라이터

  동영상 끝까지 다 봤구요..

사실 중요한 것은 "정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정보의 "공유"입니다.
그것도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의..

그리고 그 정보의 공유수단은 현재의 3가지 감각(시각,청각,촉각)을 사용하는 인터페이스(화면,스피커,키보드/마우스)에서

무감각 인터페이스로 발전할 것입니다.

기실, 정보는 인터페이스를 싫어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성관련 기술이나 가상체험 기술이 사장된 것이 그때문입니다.

현재 컴퓨터의 입출력장치 등은 거의 인간의 의식 수준에 가까운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각보다 의식(관념)이야말로 정보 공유의 핵심입니다..

붙박이님의 댓글

붙박이

  수정하셨나 봅니다. 순서가 바뀌었군요.

프리라이터님의 댓글

프리라이터

  아예 수정하다보니 바뀌었네요~^^
단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아마도 텔레파시로 의식이 생산하는 정보를 기계에 입력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면 그것은 (대박이자) 인간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뭐 수백년래에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요..ㅋㅋ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님의 댓글

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정보의 공유도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정보를 어떻게 정확하게 파악하느냐가 더 시급하겠죠.
일단 '입력'이 제대로 되어야 처리를 하던가 할텐데..
현재 기술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한 변수들과 쓰레기 정보(노이즈 등)를 어떻게 걸러낼지...
사용자들이 터치감만으로 아이폰에 열광하는것만 봐도 알수 있죠.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최근 몇년 사이에 유행하는 증강현실의 최신 버전 + 알파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동영상에서의 입력 부분은 오히려 쉽게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괜한 범용성을 고집하지만 않으면 되니까요.
그보다는 출력 부분이 더 문제입니다. 우선 베터리만 해도 개인이 휴대할 수 있는 것으로는 한계가 클테니까요.
이 부분은 개인 휴대 단말을 활용하면 어느정도는 대체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본문의 동영상은 이런 지엽적인 것보다는 훨씬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금세 현실이 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지요.
저는 무엇보다 그런 다양한 기술들을 컨버징 해서 실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응용했다는점에 감탄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다양한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는 일도 무척 어렵거든요. 특히나, 그 기술들이 서로 다른 분야의 최신 기술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증강현실 데모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약품에 진보된 바코드를 붙여놓고, PDA에 포함된 카메라로 해당 약품을 찍으면 비전 기술로 바코드를 해석한 후 찍은 화면과 설명이 같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화면은 스틸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입니다.
본글의 동영상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지요. 더 심플하긴 하지만요.

개츠비님의 댓글

개츠비

  <a href=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r target=_blank>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r</a>

이 링크로 들어가시면 여러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무슨 홍보 직원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엄청난 영감을 얻었습니다

빨간거미님의 댓글

빨간거미

  저도 다음주에 회사에 가면 직원들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저희도 소위 u기술을 추구하는 기관이라서 생각의 틀을 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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