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미 펀글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기사의 내용자체는 최악의 경우를 내정하는 것이라서 자극적인 내용의 제목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다만 기사 왼편에 Twitter가 올라오는 데 좀 심각한 상황이긴 합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방사능 낙진이나 화재시 발생한 위험화학물질이 같이 섞여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보가 내려졌다고 하더군요.
중국 황사가 오게 되면 완전 엉망진창이 되겠군요.....

  이번사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주변국들 모두의 문제로 번진지 오랜거 같네요... 벌써 아시아 금융이 이에 반응하고 있는거 같고, 앞으로 올 충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정말 걱정이 커져가네요...

  이제는 흑연탓을 하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비하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가압경수로(PWR), 비등경수로(BWR) 어느 방식이 우수하다고 비교해서도 안될 것 같습니다. 사태가 좀 심각한 것이 아닙니다. (전문가랍시고 모TV뉴스에 나온 모 교수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문가 인터뷰가 모든걸 말해주지 않나 보네요... 정말 걱정입니다.. 냉각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도 문제라고 하던데.....

  앞으로 아래 사이트 정보가 유용해지겠군요.

<a href=http://iernet.kins.re.kr/GROUP01/RealTimeData.aspx?area=3 target=_blank>http://iernet.kins.re.kr/GROUP01/RealTimeData.aspx?area=3</a>

전국의 실시간 방사선량률을 보여주는 사이트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니까 현재 상태가 체르노빌과 스리마일의 중간단계라고
하던데...
솔찍히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는 마치 내몸에 시한폭탄을 두루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일본에 계신 분들은 더욱 더 심하셨겠죠.
제게는 인력으로 할수 없는 일로 보이나...
전문가 분들에게는 지금이라도 인간이 할일이 있고..
더 큰 재난을 피할수 있다고 판단하시겠죠?

지금 미국 주식시장도 상태가 나쁘던데...
내일은 가타부타 결론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상태가 지지부진 지속된다면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망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쪽 전문가와 정치인의 입에서 희망을 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