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모델을 만들어야 되겠죠. 이게 시뮬레이션의 핵심입니다. 즉 해당 사건을 단순화하여  그 현상을 설명해줄 수 있는  파라메터들을 생각해보고, 이 파라메터들이 어떤 조건에서 변하는 지에 대한 함수들을 설정하거나 도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모델을 수학적 모델이됩니다. 상황에 따라  미분방정식을 풀어야할 수도 있고, 그래서 커이스 바이 케이스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은 전산쪽을 하셨으니 누구보다도 잘 아시겠군요. 상용프로그램으로 간단 구현은 IDL이 있고,  각 파라메터, 이를테면 시간에 따른 영상을 영상을 얻을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지 않을 겁니다. 이를테면 GIF를 써도 되고요.  문제는 수학적 모델을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교수님이 답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님을 좀 교육시키려고 하는것 같군요. 교수에게 자주 찾아가서 한가지씩 물어보십시오. 이산사건 시뮬레이션이면 몇개의 이산사건을 cascading해서 그 propergation을 보는겁니까? 뭐 최초의 이산사건은 난수를 활용하여 구현하고 그 다음부턴 conditional한 이산사건의 경계조건을 주면 되겠군요. 이런 기본적인 것, 책에 나오는 것에서 교수가 준 문제의 답이 될만한 것을 추려서 자주 물어보십시오. 교수는 그러라고 있는 겁니다. 그래픽 툴은..요즘 openGL이나 델파이 많이 쓰지 않나요? 궁극적으론 교통 시뮬레이션을 하신다고 생각되면 그 경우에 특별히 좋은 그래픽 툴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충 델파이 쓰셔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