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류나 전압을 증폭한다는 의미는 입력신호에 대해 상대적인 크기를 증가시킨다는 의미입니다. 트랜지스터는 단순히 변화하는(trans) 저항(resistor) 라는 합성어입니다. 저항이라는 것이 수동소자이죠. 전류를 전압으로 바꾸는 역할도 합니다. 트랜지스터는 이러한 저항을 제어할 수 있는 소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트랜지스터가 전류를 생산하거나, 전압을 생산해내지는 않습니다. 증폭된 전류나 전압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과서를 찾아보세요.

  댐 생각하면 됩니다.. 문을 열고 닫고 하면서 물을 내보냈다 막았다 하잖아요..그거랑 거의 비슷한겁니다..

  흠..이 메모가 몇자 까지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일단, 트랜지스터(Tr)은 E(이미터-화살표 있는 단자),B(베이스-중간 단자),C(콜렉터-나머지 단자)로 구성되며 B(베이스)에 소전류(uA)를 흘림으로써 C(콜렉터)와 E(이미터)간에 ON이 되어 전원의 큰 전류(mA)가 C통해 E로 출력이 됩니다. 즉, B에서 소전류(uA)가 흐르면 C,E간에 큰전류(mA)가 흐르고, B에 소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C,E간에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원리로 Tr은 B의 소전류(uA)를 E의 대전류(mA)로 출력하는 전류 증폭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는 전자분야에서 이용하는 Tr의 특성이며, 전기분야에서는 B를 통해 C,E간을 ON,OFF하는 Tr의 특성을 이용하여 ON,OFF의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Tr에 대한 지식은 방대합니다. 간단한 원리만을 물으셨기에 부족하지만 위의 글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이곳에 그림을 그리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면 참 좋았을 것을...^^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일단 반도체(P,N)소자의 기본은 다이오드 이므로 다이오드부터 시작해서 공부해보세요. 가까운 대형서점에서 '전자'분야의 알기쉽게 설명된 책을 찾아서 그부분만 발췌해서 읽어보셔두 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셔도 됩니다. 만일 어떠한 Tr의 정확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데이터북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전류증폭한다는데 맨첨걸어준 전류(전원)를 증폭한다는소린줄 알았어염;;

  부언하면, Tr은 값이 큰 신호(대신호)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보통, 스위치 개념으로 사용되고, 소신호 보통 작은 신호를 뻥튀기 합니다. 전류증폭한다고 하는 것은 전체 큰 에너지에서 소신호에 해당되는 부분만 증폭한다는 애기인 셈이죠. 쉽게 애길하면, 댐에서 물이 흐를 때, 약간씩 파동을 치면서 갑니다. 그런데, 전체 수위는 대신호에 가깝고, 파동치는 것은 소신호에 가깝죠.그 소신호의 값은 B를 통해서, 일정한 증폭비로 나가도록 조정을 하죠. 그런데, 여기서 B를 아예 닫아버리면, 수위가 스톱되죠. 즉, 스위치죠. B를 열어 놓고, 일정한 비율로 왔다 갔다하면, 통과되는 파형은 여러가지 복잡한 이론적 증명을 거쳐서 몇 배로 커져서 나가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