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HBO)
- 글쓴이
- Ex. Special Age…
- 등록일
- 2007-08-29 23:26
- 조회
- 4,754회
- 추천
- 0건
- 댓글
- 9건
관련링크
OCN에서도 9월 부터 시즌 2를 해준다고 합니다.
시즌 1은 12편, 시즌 2는 1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4나 프리즌브레이크에 시즌 한개 분량 밖에 안됩니다.
시즌 1은 시져가 갈리아에서 루비콘 강을 건너기 직전에서 부터 칼맞고 죽을 때까지의 얘기가 나옵니다.
(더 자세히 하면 스포일러가 되겠죠.)
백부장 보레누스와 병사 풀로가 주인공입니다.
로마시대에 살아보지 못했지만 드라마에서의 배경과 묘사가 매우 사실적이라고 느껴집니다.(어디까지나 느낌)
돈도 많이 들인 것 같고 이야기 구조도 탄탄합니다.
근래에 본 가장 명작 드라마 인듯...
노컷으로 보실 때는 주위에 애들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좀 많이 적나라 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대갈
()
오. 이거 OCN에서 해주는 시즌1 열심히 봤었습니다.
저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주변에 봤다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에도 별로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한 시즌 다 돌았는데 더 이상 재방송도 안하는것 같고 해서, 안타까웠죠. (다른건 맨날 본거 또보고 또보고...그렇게 해주더만..)
시즌2 정말 기대가 되네요. -
바닐라아이스크림
()
시즌2도 끝났습니다.
근데 예산은 엄청나게 들었는데, 시청률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시즌2로 완전히 끝낸다고 하더군요.
시즌2에서는 아우구스투스와 옥타비아누스의 대립을 다루는데, 아뭏든 재밌습니다.
두 주인공이 역사를 만들기도 하고 역사에 포함되기도 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곳에서 그 당시의 로마를 재현하려고 애쓴 흔적이 역력합니다.
성인이라면 정말 꼭 보라고 권하는 드라마입니다. -
통나무
()
부가적으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서평인데요.
www.dambee.net/news/read.php?section=MAIN&rsec=MAIN&idxno=5360
-
돌아온백수
()
음.... 이거 가족들과 보기에 민망한 장면이 많아서 안봤습니다.
HBO 드라마 씨리즈들이 좀 막 나가는 경향이 있지만,
요 씨리즈는 너무 나가더군요.
나중에 심심하면 봐야겠지만,
다음 달이면, NBC 의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 씨리즈가 시작합니다. 기대가 큽니다. 이것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히어로즈에 이는 연속 대박이 될것인지....
하여간, 이제 곧 시즌이 끝나는 Big Love, Entourage 가 볼만합니다.
Big Love 는 일부다처를 하고 있는 유타주의 어떤 가족에 관한 얘기입니다. 소재 자체가 확깨죠. 소재는 선정적이지만, 의외로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재미때문에 선정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아요.
Entourage 는 헐리우드에서 영화 하나로 뜬 젊은 스타의 얘기인데, 헐리우드 배우와 에이전트,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코미디입니다. 까메오로 유명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이 등장하는 것이 이 씨리즈의 재미입니다. -
김재호
()
바닐라아이스크림 님한테 딴지하나 걸께요.
아우구스투스와 옥타비아누스는 동일인물입니다. 옥타비아누스가 실명이고
아우구스투스는 황제가 된다음에 얻은 존칭이죠.
안토니우스 VS 옥타비아누스를 말씀하신 가죠? -
바닐라아이스크림
()
김재호님// ㅎㅎㅎ 아이고 창피해라 ^^;;
넵 맞습니다.
부실한 기억력으로 잘못된 글을 올렸군요.
이런건 딴지가 아니라 바람직한 오류지적이죠 ^^ -
Ex. Special Age…
()
시즌 1을 볼때는 시져의 이야기에 집중했는데, 시즌 2를 보면서는 보레누스와 풀로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성인 옥타비안을 맡은 배우에게 왠지 집중이 안되는...
-
김선영
()
시즌2가 나온지는 몰랐네요...
-
우천사
()
2부도 나온지 꽤 지났지요.
스포일러 또 하나...보레누스가...흑..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