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나온 성공학 관련책들.. 허영심을 지나치게 자극한다는 생각이..

글쓴이
소피스트
등록일
2011-05-15 19:42
조회
5,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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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한 예로.. 에이미추이라는 참 잘나가는 여성이 쓴 책들부터 시작해서...

소위 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펴낸 책들 보면 지나칠 정도로 포장되어있고 너무 허영심을 자극시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럼 살아라.. 책제목은 참 좋은데 문제는 그 책에 써져있는 내용들이 실제 완벽한 사실인지도 의문이거니와...

너무 추상적으로 글을 써 놓아서..(물론 구체적인 문제해결은 본인이 찾아나가야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적용하기도 무리가 있을 뿐더러 실감이 오지 않습니다.

순진한 사람들 주머니에서 돈나오도록 하는 책만들기 기술과 자기포장능력... 이것도 능력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뭔가 주객전도가 많이 된 느낌이 있네요.
  • Glen ()

      실용적인 내용은 실제로 희박하죠. 이 모든 사람들에게 충족될 내용은 찾기 힘들거에요.
     단지 그러한 책들로 인해 자신에게 어떠한 동기부여가 생긴다면, 그걸로 충분할 듯 합니다.

  • 바닐라아이스크림 ()

      요새 성공학 책들은 안읽어봤고, 과거에도 성공학 책이라는걸 읽어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잘팔리는 이유가 있으니까 계속해서 책이 나오고, 읽는 것만으로도 뭔가 도움이 되니까 나오겠죠.
    굳이 허영심을 자극한다고 느끼면서 거부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안좋은 출판시장인지라 좀 팔릴만하다 싶으면 출판사에서 포장을 화려하게 하는건데, 그래봤자 독자들 평가가 안좋으면 묻혀버리기 십상이죠.
    아무렴 책 제목 낚시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기사제목 낚시보다 더 할려고요.

    저는 성공학 관련 주제는 큰 관심을 갇지 않았었지만,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사람의 강연은 참 인상깊게 봤네요.
    내용도 눈높이에 맞았지만,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말을 끊김없이 술술 나오는게 참 신기하고 배우고 싶더군요. ^^

  • 비행접시 ()

      성공학 관련 책을 다수 읽어본 저로서는, 성공학 자체가 하나의 비즈니스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읽어보면 왠지 나도 성공할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충만하게 되거든요. 성공하고 싶지만 일상에 찌든 보통사람들에게 일종의 청량제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거죠. 실용성 여부는 제처두고서라도..

    실용적이고 좀 더 사실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아웃라이어'라던가 '슈퍼리치'같은 책들이 제대로 된 책이 아닌가 합니다. 단순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이런게 아니라 실제 성공한 사람들의 뒤에 감춰진 노력과 전략들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거든요.

    암튼, 성공을 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전자같은 책들은 서점에서 대충 훓어보면서 동기부여를 하고, 서점 나가면서 후자의 책들을 사서 두고두고 읽어보며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三餘 ()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배울 점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어린 & 젊은 시절에 읽는 위인전의 비젼을 배우는 것과는 다르게, 나이가 들어 실용적인 면이 중요해지고, 그러기를 바라는 입장에서는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성공한 그 사람과 아주 같지 않기 때문이겠죠.

    역시 같은 이유로 자기계발서를 별로 않좋아 하는 데 아마도 그 이유는 자기계발서들이 일종의 종교서적과 같이 확신과 믿음을 강조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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