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 석사과정 세부전공 변경

글쓴이
경계층두께
등록일
2017-01-16 00:26
조회
4,1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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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과정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2학기에 재학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2학기 1년간 항공우주관련 필수전공을 약 8개 듣고 원래 관심이 있었던 다상유동과 경계층이론을 들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학교에서는 3학기동안 논문을 쓰기위한 필요과목을 듣고 시험을 봐서 통과한 후에 관심이 있는 분야의 연구소나 기업에 가서 논문을 쓰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아보니 구조해석이나 경량공학 분야에 비해 유체관련 수요가 독일에서도 훨씬 적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일내에 특정 지역에서 취업을 하는것이 목표인데 그곳에서도 구조관련 채용공고는 근근히 올라오지만 유체에 관련해서는 거의 올라오지가 않습니다.

원래대로 실험유체쪽으로 논문을 쓰려면 3학기차에 세과목정도만 듣고 성적이 좋지 못한 과목들을 재수강해서 성적을 올릴 기회도 주어지지만, 구조쪽으로(정확히는 항공기경량설계) 바꾸려면 FEM부터 시작해서 졸업을 미루면서도 3,4학기차에 관련 과목들을 거의 7-8과목 더 들어야 합니다.

더 고민인것은 제가 학부때도 그렇고 독일에서 석사과정에서도 그렇고 유체관련 과목들이 다른 과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수도 어느정도 나오고 흥미가 가는 것 입니다. 취업때문에 세부전공을 바꿔야 하는지 아니면 흥미가 가는 분야를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지 선배분들의 여러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학위캡터 ()

    독일에서는 외국인이 항공공학 학위로 취업하기 용이한가요? 현재 미국에서 항공공학 학위중인데 취업이 너무 불안정하네요.

  • 경계층두께 ()

    유체쪽으로 계속 갈 경우 졸업논문은 타대학 유체연구실에서 다상유동쪽으로 쓸 계획입니다. 또 다들 그렇게 많이들 해서 대부분 독일학생들도 항공우주쪽으로 취업을 거의 안하죠. 일자리도 몇개 없고요.

  • 경계층두께 ()

    제가 알기론 항공과 석사마치고 계속 항공쪽에 직장잡는 경우는 10%정도밖에 안되고 대부분이 자동차 엔진개발쪽이나 유체기계 쪽, 혹은 구조전공한애들도 거의 자동차 회사로 빠지더라구요. 특히 구조쪽은 요즘 경량공학이라고 해서 CFK(Faserverbundwerkstoffe)쪽 수요가 자동차회사에서 많다고 하다네요. 그래서 저도 세부전공을 바꿀까 고민이구요.

  • 학위캡터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구조쪽으로 세부 전공을 하고 carbon composite 쪽으로 연구를 해왔는데 막상 취업하려고 하니 자리가 거의 없네요. 타국에서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학업 잘 되셨으면 합니다.

  • 경계층두께 ()

    구조전공이신데 일자리가 없다는게 조금 놀랍네요. 나라가 달라서 그런걸까요? 독일에서 fem이나 Leichtbau으로 채용공고를 검색하면 꽤 많이 올라오는데 의외이네요. 학위캡터님도 수고하세요. 꼭 좋은데 금방 찾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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