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제 아이디 나왔다! 그런데, 좋은 얘기는 아니군요. --;;

글쓴이
절망과희망  ()
등록일
2002-03-07 19: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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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나름대로는 조심스럽게 쓴다고 했는데, 님의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해드렸나보네요. 우선 제가  쓴 표현이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어떤 상황인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 상황을 설명드리면요.
게시판에 틈틈히 발명 아이디어를 내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이 게시판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님의 아이디어는 좋지만 여기 게시판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덧말을 달았습니다. 그렇게 표현이 속된 표현을 쓰거나 그랬던 건 아닌데.. 비난 정도의 표현은 아니고, 권유 정도 였는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나.. 뭐라고 썼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자책하기도 어렵네요.. 아마 정만님께서 열심히 적으셨는데, 제가 그런 얘기를 적었다는 것 자체에 기분이 상하셨나 봅니다.

음.. 갑자기 제가 이공계를 무시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그럼,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이 된건가? ^^ 저는 인문계 아니고요 이공계 입니다. 정만님께서 저에 대해서 조금 심하게 표현하신 것 같아서 적습니다. 음.. 게시판을 좀 지저분하게 만든 것 같아서 다른 분들께 죄송하고요. 아마 더 이상 지저분하게 만들지는 않겠습니다.

>님은 설쪽 대학출신에 석사 아니면 박사이겠죠..
>저는 지방대 학사 출신 그것도 12년 백수를 하고 있는 학사 출신 공대출신이죠..
>님은 이공계가 아니고 인문계 분 같군요...
>제가 아이디어를 올리는 이유는 님은 모르는데.
>관심도 없겠죠. 인문계 출신이니..
>내가 괜히 열내서 지웠군요....
>제가 개인적 목적으로 글을 올려기에 님의 비난을 당해도 싸지만
>한편으로 오늘의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무시에 대한 일예가 될 수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인문계분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영화를 보고,남의 작품을 읽거나, 미술가들이 남들이
>그린 그림을 보는 것처럼 이공계적 기질이 있는 분들은 님과 달리 남들의 아이디어
>에서 새로운 휴식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요..
>하여간 이 세상은 너무 멍충한 놈들 투성이 같아요. 만들어진 이공계적 작품들도 보면
>완전한 것들이 없고(cost문제겠지만), 사회시스템을 보면 인문계 특히 사회학자라는
>존재에 대한 멸시뿐만 느끼니. 기술과 사회가 함께 가야하는데. 이것은 힘있는 자에
>의한 논리에 의하여 없어져야 할 직업은 버티고, 버티는 것에 더 나가서 더 먹으려고
>하고 있고 그 비능률에 의하여 사회적 기반시설에 사용할 자금은 부족하니..
>한국에 다이아모드는 외국에서 인정받지 못한데요..
>한국적 평가로 외국에서 값비싼게 사오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은 돈이 1조라니.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국가적 손해를 신경쓰지 못하는 것을 보니...
>정말 요즘은 쇠고기와 돼지 고기를 먹는 것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독수리가 죽은 고기를 먹는 것처럼 나도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이제, 완전히 머리가 굳어서 지능싸움을 시도할 수 없지만..
>넓게 생각하세요. 우리의 기술이 최고가 되어서 우리 돈의 가치가 미국과 1: 1이 되면
>우리는 1300배의 시간을 더 가질 수 잇죠. 부부간의 돈이 쌈지돈이듯, 한국내에서 돈의
>흐름에 그런 관념을 가지다면 더 많은 여유를 가질 수 있는데..
>이런 흠흠 거리는 분때문에 힘들겠죠.
>하이엔나라 독고다이 하이엔나도 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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