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교수.학생 학술상
- 글쓴이
- iching
- 등록일
- 2004-10-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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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교수.학생 학술상 수상 잇따라>
[연합뉴스 2004-10-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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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이윤조 기자 = 포항공대 교수, 학생들이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국내 정상급의 이공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과시 하고 있다.
8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신소재 공학과 진왕철(56.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이날 대 구 GS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고분자학회 정기총회에서 2004년도 `상암 고분자 상'을 수상했다.
국내 고분자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미원유화가 국내 고분자 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1996년에 제정됐다.
고분자 소재의 상평형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진 교수 는 고분자 박막 표면 관련 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산업공학과 박사과정 민대기(29)씨와 지난 해 2월 석사과정을 마친 임정훈(29. 현 LG텔레콤 근무)씨가 공동 발표한 `KANO 모형에 기반한 소비자 요구사항 분류 퍼 지 접근방법'이 한국 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품질경영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품질경영학회지가 지난 1년동안 발표된 60여 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가 장 우수한 논문 1편을 선정한 것이다.
시상식은 9일 상명대에서 열리는 한국품질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생명과학과 서판길(53. 연구처장) 교수는 14~1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 는 한국분자 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는다.
국내 생명과학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SCI에 등재된 `분 자 생물학회지(Molecular & Cell)'에 발표한 국내 논문중 매년 인용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이밖에 신소재공학과 제정호(47) 교수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방사광가속기 X선을 이용, 조영제 없이 미세혈관을 촬영하는데 성공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yoonjo@yonhapnews.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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