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인터넷을 걱정" vs "뇌기능 축소? 천만의 말씀!"

글쓴이
Wentworth
등록일
2008-08-25 00:05
조회
2,6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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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 http://en.wikipedia.org/wiki/Doris_Lessing , 사진 왼쪽 )에 대해 잘 아실 겁니다. 그녀는 지난 해 말 수상 기념 인터뷰에서 ‘인터넷의 어리석음(아둔함)’에 대해 우려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많은 매체들이 인터넷의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구글이 지난 수요일 홍보 대행사를 통해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반박 칼럼을 번역해 보내 왔습니다. 보도자료인 즉, “지난 주 더 타임즈(The Times)에 인터넷과 인간의 사고 능력에 관한 흥미로운 칼럼이 게재되어 참고용으로 전달한다”라는 설명입니다.

최근 들어 일부에서 ‘인터넷이 인간을 어리석게 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더 타임즈의 스타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아로노비치(사진 오른쪽)는 인터넷이 오히려 인간의 사고의 깊이와 폭을 넓히고, 다른 사람들과 지식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돌아온백수 ()

      웹이 없으면 책을 읽을 사람들이, 웹 때문에 책을 읽지 않는다는 생각이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웹이 없어도 책을 안읽을 사람들이, 웹 때문에 조금 이라도 읽는 것도 봐야겠죠.

  • 으랏차차 ()

      흡사 MP3 때문에 사람들이 음반을 안산다고 하는 것과 같군요. 흠..

  • 흠냐리요 ()

      으라차차/음...그것과는 좀 방향이 약간 다르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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