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육사교수요원에 지원했습니당.
- 글쓴이
- 호랑나비
- 등록일
- 2002-12-15 00: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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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1명 뽑는데 고등고시붙은 사람도 지원한거 같고..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한번 해볼랍니다.
화이팅!!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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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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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삼사교수요원지원했습니다. 작년경쟁률이 7:1이라고 하던데,, 이번에는 얼마가 될런지.. 그리고 지원자들 경력 무지 화려하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머 걱정있습니까? 될사람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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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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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육사교수요원으로 있는데, 거의 내정이랍니다. 미리 지원하기 전에 가서 인사도 해야하고.--;; 뭐 내정자없으면 서울대 우선으로 뽑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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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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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서울대도 아니구요 경력도 화려하지가 않아서리 .. ^^;; 그치만 내정자가 있어 제가 붙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한번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거 같아서, 뭔가에 도전해보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득구님도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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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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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을 한 제 동생이 석사 후에 공사교관 요원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내정된 생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군 특성상 군대 특수직의 경우는 특히 선임자의 영향이 큽니다. 무슨 이야긴가 하면 자기 후임자를 고를 권한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즉 줄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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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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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뭐 한국사회에서 괜찮다는 자리는 대개 이런 식으로 '물려주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호랑나비님, 최선을 대해보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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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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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는 서울대가 우선이고요, 만약 적임자가 없을 경우에 연고대까지.. 그이유는 없답니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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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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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습니다. 머 놀랍지도 않네요. 호랑나비님도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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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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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상 내정입니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둘러리죠....허나 최선을 다하십시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