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취직하면 먹고 살 만큼은 받지요. 초봉은 대략 2500에서 2600선일겁니다. 아! 세전에요. 이후 대리 정도 될때까지 증가율이 크지요. 취직하실때엔 공기업쪽을 일단 유심히 보십시오. 아무리 짜다고 해도 공기업의 장점이 일반 대기업에서 한두푼 많이 받는 것보단 나을겁니다.

  석사 졸업하면 대리로 취업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아마 아닐걸요? 입사후 2년 내지 3년은 근무해야 대리 될겁니다.

  석사는 2,3년 근무해야 대리답니다.석사경력을 2년(어떤 회사는 1년)호봉인정 해주는 것이지요.대리부터 취업하는 건 국내박사입니다.

  맞습니다. 공기업의 장점을 잊지 마세요 네임벨류에 너무 현혹되면 안됩니다.

  이공인이 갈만한 공기업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한국전력,한수원,수공....정도 밖에 모르겠네요.하도 민영화때문에 시끄러워서 공기업도 조금은 불안한게 사실아닐까요?

  어디가나 철밥통은 없는거 같습니다. 자기가 하는 전공분야에서 뭔가 특화된것을 찾아 그쪽으로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길이 있고..그렇게 되면 일단은 직장이라는 불안한 굴레는 초월하게 됩니다.  아니면 과장때정도 까지 열심히 인맥 쌓고 실력 쌓아서 벤처를 창업하는 방법도 있고.. 어딜가나 젊을때 남의 믿에서 일하는거지 늙으면 힘든거 같습니다.. 나머지 길은 잘 모르겠습니다.

  연구소도 나쁘지는 않은듯 합니다만. 단지 대전이라는 지방의 단점을 감당하실 수 있다면 말이죠. 저는 참고로 KISTI라는 정부출연연에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