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산해놓은 2.2란 숫자는 최고수준연봉을 비교할때는 맞지않을것입니다. 소득수준의 중간값으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산출방법이라고나 할까요? 한국에서 4천5백이상 받을수 있는 자리가 많다면 다들 귀국하려고 하겠죠. 제가 보기엔 정말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앞에 올려놓은 연봉에 관한 글을 자세히 보시면, 대강 미국에서의 엔지니어 대우가 한국에 비해 어느정도 나은지를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봉수준만 따져보았을때, 50%정도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꺼꾸로 생각해서, 한국에서 50%정도 더 연봉이 올라가면 있을만 하다는 말씀? 흠.....3500+(3500/2) = 5250! 정말 그렇겠군여...^^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군요.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 참조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 연봉이 9,5000 달러 정도면 세금도 역시 엄청나게 뗍니다.  아파트 렌트비( 1000불 정도 ), 차값( 200불? ), 보험값( 50불 )등의 기본 생활비( 플러스 알파 )를 빼고 나면 연봉 95,000 달러 받아도 실제로 남는것은 별로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하던 회사에서 제가 받던 연봉이 47,500 이었는데 2주에 실제 나오는 돈은 1,300 불 정도 더군요.  생활비 빼면 없습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은 집을 얻기전 목돈이 필요하나 그것만 해결되면 잡다하게 나가는 비용은 없더라고요.  그런 요소들을 생각해 볼때 한국이나 미국이나 연봉의 차는 없는것 같아요.

  앗.. 제가 한국/미국 지수를 못봤군요.  죄송합니다. 위의 글 취소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