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 책/영화/SF

본문 바로가기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4)

페이지 정보

언제나 무한도전 작성일2008-04-22 00:21

본문

잡담입니다. 덧붙이면 "과학의 날" 특집(?) 잡담입니다. 참고로 어린이들은 보면 안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4편이 약 한 달 뒤면 개봉을 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말에 복습을 했습니다. 매번 더빙 버전이나 한글 자막으로 보다가 (각 편당 10번 이상 봤죠) 영어 자막으로 된 것을 처음 봤는데... 언 10년 만에... 다음과 같은 대사에서 뒤짚어졌습니다.

장면은 기분 나쁜 궁전에서 만찬이 끝나고 (원숭이 두개골 디저트 먹는 만찬) 잔뜩 배가 고픈 여자 주인공, 윌리, 한테 인디아나 존스가 과일을 가져다 주면서 농치는 장면입니다.

윌리: You're nice.  Listen, I'm taking applications -- how'd you like to be my palace slave?
존스: Wearing your jewels to be, princess?
윌리: Yeah -- and nothing else.
존스: I'm a scientist.  I like doing research on certain "nocturnal activities" --
윌리: You mean like love rituals...
존스: And mating customs...

과학자... 야간 행위... 교미 관습... 아... 그 당시 이게 무어라 더빙이 되었는지 무지 궁금하군요.

댓글 4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스타워즈 씨리즈와 함께 헐리우드를 산업화한 기념비적인 영화들이고요.

이 씨리즈가 유행할 당시에 미국의 아이들중에 인디아나 존스가 실존 인물이었다고 믿는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극장에 걸리는 날, 어떤 반응이 올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인디아나 존스를 모를텐데.....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나름 극장비는 껌값인 30~50대 직장인들은 '인디아나 존스'의 향수를 느끼며 좋은 반응을 보일겁니다.

아직도 팔팔한 솔로선장('해리슨 포드'라는 이름보다 더 친근하네요.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게 싫다지만 ㅎㅎㅎ)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논외로, 블루레이판 '블레이드 러너'에서 추가로 삽입된 씬에 '해리슨 포드'의 아들이 출연했다는군요.
아버지와 꼭닮은 외모인데 아들도 연기자라니, 잘하면 '배트맨 비긴즈'처럼 '인디아나 존스 비긴즈'가 나오지 않을까 섣부른 짐작을 해봅니다. ^^

lawsociety님의 댓글

lawsociety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도 제작자가 스티븐 스필버그라서, 트랜스포머 스페셜 피처 DVD 보니깐, 스티븐 스필버그도 제작 현장에서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아이시리스님의 댓글

아이시리스

  2000년 초반 학번만 해도 인디아나 존스보고 고고학과에 가는 아이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_-. 
저는 중3때 일부 봤는데 몇편인지 기억안남 ㅋ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