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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ma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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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작성일2008-05-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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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년 여름 시즌 블럭 버스터의 첫번쨰 주자입니다. 마블 코믹스의 수퍼히어로 중에 이제 뭐가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블랙 사바스의 헤비메탈을 주제곡으로 쓰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를 능가하는 CG 가 압권입니다. Iron man 이란 수트 형 로봇인데요.  흠잡기 어려운 비쥬얼이라,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실사영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Jon Favreau 감독은 현역 배우이기도 한데, 비교적 짧은 필모그래피에 비해 놀랄만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태권브이나 마징가를 어려서 보던 그런 흥분이 왔습니다.

방위산업의 도덕성에 대한 고민도 영화를 관통하는 소재인데, 세련되게 다루고 있어요. 과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헐리우드가 소재빈곤 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영화의 기술이라는 면에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댓글 7

GongDol님의 댓글

GongDol

  크고 작은 비중의  마블히어로 캐릭터들 다  끄집어 내려면 아직도 한참은 울궈먹을 것 같은데요....  블랙팬더가 꽤 알려져 있고 강한 캐릭터 인데도 아직 영화로 안 나온 것 같은데 다음번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06년도  코믹스 에피소드로는 X-men의 스톰양과 결혼까지 했네요.

언제나 무한도전님의 댓글

언제나 무한도전

  스톰양과 결혼에 발끈한 1인... - -;

예고편을 보면 스피드 레이서도 기대가 좀 됩니다.
재미있을 거라기 보다는, 실사와 만화가 더 만화스러워지는 시도가 있어서...

바닐라아이스크림님의 댓글

바닐라아이스크림

  저도 '아이언맨'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자폐에 가까운(극도의 이기주의) 성격파탄 천재 이공인이 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회정의 확립에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다는 도덕교과서적인 스토리죠.

저도 어릴적 느꼈던 '메카닉', '로봇'에 대한 향수가 불쑥 느껴졌습니다.
CG떡칠도 구분이 가능해져서 왠만하면 그런 느낌을 안갖는데, '아이언맨'을 보고서는 '갖고싶다', '되고싶다' 뭐 그런 느낌들이 확 느껴지더군요.

3부작이라니 앞으로 나올 작품들에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일단, '다크나이트'가 현재 가장 큰 관심사 ㅎㅎㅎ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미국인들이 배트맨에 껌벅 죽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다크 나이트는 보긴 볼텐데..... 별 기대가 없고요. 도대체 이거 몇번째 재탕인지....

스피드레이서도 별 기대 안합니다. 비쥬얼도 맘에 안들고, 원작 만화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하는데, 그 느낌을 살릴것 같지도 않고......

언제나 무한도전님의 댓글

언제나 무한도전

  아이언맨 봤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러 느낌이 있지만,
최초로 커밍아웃한 슈퍼 히어로가 가장 신선했습니다.
하나 덧붙이면, 주인공 캐릭터도 인상적이구요.
역시 영화는 캐릭터가 살아있어야...

dsl님의 댓글

dsl

  ㅎㅎ 과학보다는 공학에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것이..
꼬투리 잡아봤습니다.

CA 룬님의 댓글

CA 룬

  드디어 토요일날 보고 왔습니다...Robert John Downey Jr.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특히나 Kiss Kiss, Bang Bang에선 넘 귀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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