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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교의 농담이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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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달한짝 작성일2002-12-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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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에서 통신병이었습니다.

  1년에 한번씩 예비군 훈련을 개최(?) 했는데 그때 예비군들 교육시킨다고 신장비 소개 코너에서 p77에 뒤이어 나온 p999k를 소개하면서 그 학사 장교(물리학과 출신였슴다)가 그러더군요..

  p77을 미군한테 건네받고 나서 새로운 무전기 개발에 대한 열망이 열화와 같아 군에서는 끊임없이 개발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넘의 예산을 관리하는 높으신 국회의원들이....

  결론은 실제 개발시간이 6개월, 국회 예산 통과하는데 6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제발 그 장교의 농담이었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을 적나라게 고발하는 단례같네요

댓글 5

임호랑님의 댓글

임호랑

  농담같네요... 하앻앻

샌달한짝님의 댓글

샌달한짝

  정말 농담이겠죠?

박병훈님의 댓글

박병훈

  아마 사실일껄요?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저도 사실 같습니다. p77 그립습니다....

열방님의 댓글

열방

  사실일듯... 그렇잖아도 산적한 민생현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도 정파싸움에 모략질에 바쁘신 그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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