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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분야에서 질문이요..대학원및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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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작성일2002-10-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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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산업기능 요원 1년을 넘어가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우선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토목회사가 아님니다. 토목쪽으로 배정을 받았지만,
 토목일을 못 따다보니 토목기사를 받아 놓고 다른 일들을 시키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제 진로에 대한..

 병특을 온 이유중 제일 중요한 이유가 경력을 인정 받고, 빠른 시일내 기술사를 따기
위함인데.. 이 현장에서는 경력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직을 알아 보고 있는데, 중견기업이상은 이력서를 넣어도 대답이 없구요..
하청업체들 일명 전문건설업체에서는 연락이 오는데, 구미가 별로 댕기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원청들의 더러운꼴 많이 보고, 일도 대신해주고 있는데, 타 회사에서도 그렇긴 싫구요..
기능요원을 마친후. 원청회사로 들어가려면, 힘들거 같고, 들어가더라도 신입사원으로 들어 가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사람 이미지가 제는 하청에서 근무하던 조금(?) 실력 없던 녀석이라고 만들어 질테니가요.. 그러면 제가 기능요원을 할 이유가 없지요.. 3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우니까요..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수리쪽 대학원 간 친구 녀석은 대학원 오라고하고, 구조쪽 간 친구 녀석은 대학원 필요 없다고 영어 공부나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취업하라고 하고.. 고민 됩니다..

작은 하청업체라도 들어가서 남은 2년을 마치고 다시 중견기업으로 들어가야하는지.. 대학원을 가야 하는지.. 대학원을 가더라도 어느 분야가 유망한지.. 고민입니다.

 토목이 유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 토목이 좋습니다. 그래서 토목에 남기로 했습니다.

댓글 1

해보자님의 댓글

해보자

  토목의 가장 큰 단점은 절라 출장이 많다는거죠 그래서 그나마 엔지니어 회사에 갈려고 하는거 같고 그럴려면 절라절라 노력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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