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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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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작성일2003-0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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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토목이고요.. 건축으로 전과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 최소 100만원정도 탈수있는데 전과하면 못타고요..

우리학교가 건축이 좀 유명합니다. 그래서 전과할까생각하는데..

전과하면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토목하고 건축하고 같은건물이여서 또 마주치면 좀.. ^^;

정말 고민입니다. 부모님설득하기도 그렇고요.. 부모님들은 100만원에 더 관심이 있을것같거든요.

적성이나 흥미는 토목과 건축이 비슷해서리..

전과하면 힘든점 뭐가 있나여?

전과하는게 낫겠죠?

댓글 5

~~님의 댓글

~~

  전과한 후 제일 어려운 점이라면 인간관계곘죠.. 님께서 사교성이 좋다거나 적극적인 성격이시라면야 모르겠지만 혼자 다니시는 걸 더 좋아하시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적응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꺼라 생각합니다..

~~님의 댓글

~~

  그리고 건축과가 유명하다고 하니 말씀인데.. 건축과 학생에서 보면 전과한 사람들을 그렇게 달갑게 보지는 않을꺼 같습니다.일단을 색안경을 끼고 볼수도 있다는 말이죠.

uk7517님의 댓글

uk7517

  제가 두 과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윗 분은 어떻든 맘은 굳힌 단계인 것 같군요. ;;; 인관 관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건축과라면 더더욱 그런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은 비단 건축과, 이공계를 아예 떠난 문제인데, 사회라는 곳은, 그리고 회사라는 곳, 둘 다 '회' 자를 사용하고 있죠. 인간 관계를 잘 엮어내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일종의 기술입니다. 타고 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후천적으로도 습득할 (-.-) 가치가 있는 항목이라고 보죠. ^^; 그.러.나. 하고 싶은 말 한 가지 더는 100만원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는 일은 없길 -_-; 지금은 학생이시니 그렇겠지만, 인생의 결정에 영향을 끼칠 만한 금액이 되어서는 안 됩니당. -_-; 어째 얘기하다 보니 건축을 옹호하는 것

uk7517님의 댓글

uk7517

  처럼 들릴 수 있을 텐데, 그런 건 아니고요;; 인간 관계와 100만원은 중요한 사항으로 작용해서는 왠지 안 될 듯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학생님의 댓글

학생

  답변감사합니다. 흠.. 역시 인간관계가 문제군요.. 전 내성적인편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정말 고민이군요.. 전공을 선택하면 그 직업으로 죽을때까지 할것같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좀 나쁘더라도 전과를 하려고 했는데... 휴.. 잘 모르겠군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계속 고민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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