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계공학이 나아갈려는 방향이 어떠한것인지 ..? > 진학/학업

본문 바로가기

앞으로 기계공학이 나아갈려는 방향이 어떠한것인지 ..?

페이지 정보

우아 작성일2003-02-10 15:37

본문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기계공학이 사양산업이라는 말도 많고.

기간산업이니깐 크게 빛은 못봐도 꾸준히 사회에서 필요로 되는 분야라고 하던데요.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말들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앞으로 기계공학이 나아갈 방향이 어떠한 것인지 여기서 알수있을까해서요.

듣기로는 MEMS나 BT쪽으로 학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갈수 있다고 하던데요.

(MEMS는 요즘 자희 학교에서도 말이 많이 나돌던데. BT에 대해선 아는게 없네요,)

다른 쪽으로도 나아가는 분야가 있는지와

제가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에 대한 정보가지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

프방님의 댓글

프방

  저희 학교 기계항공공학부의 최근 trend는 전기/전자/제어계측/컴퓨터 관련 분야로 기계공학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제어공학은 물론, 기존에 전자공학의 영역이었던 센서공학, 마이크로프로세서(물론 설계보다는 응용...), 신호처리, 컴퓨터 비전(시각화 기술), 병렬 컴퓨팅(얼마전에 수퍼컴 기계과에서 개발했죠 -_-) 같은 분야를 기계과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학부 교과목도 많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역학 기반의 전통적 기계공학에서 전기, 컴퓨터 쪽으로의 영역 확장은 뚜렷한 추세로 보이고요... MEMS나 Bio 관련 기계공학 기술에 대해서는 저도 그다지 아는 바가 없네요.

이민주님의 댓글

이민주

  자동차 항공기 유체 고체등은 이제 연구하고 또하고 또해서 지겨운 측면이 있습니다. 도대체 끝은 보이지 않는데 맨날 하던연구만 또하고 있으니...그렇게 안되는 연구 연구를 위한 연구 대신에 차라리 타 분야로의 확대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른과들도 마찬가지구요.. 한가지만 해서 발전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듯 합니다..워낙에 다들 복잡하다보니..한가지 기술 가지고는 불가능한 측면들이 많아서이기도 하고..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