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교 다니는 대학원 박사과정 선배에게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참고로 시간강사를 직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아주 고달픈 직업군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교수가 너무 많은 잡일과 연구로 고생한다..? 어느 학교인지 모르지만 매우 열성적인 교수님이시군요.

  시간강사 한 시간당 3만원 내외이고 하루에 6시간하면 18만원*4해서 64만원입니다. 보통 3학교 이상 다니기 어려우니 잘해야 192만원이군요. 여기에 세금때고 차비때고 기타 잡비 및 식비 빼면 거의 죽음입니다. 보통 이렇게 못하고 대부분 110-150내외 입니다. 시간강사는 절대 직업이 안됩니다. 부업은 되어도 직업은 할 수 없지요.

  그래도 시간강사를 하는 이유는 교수에게 그나마 잘보여야 교수 자리라도 나오고 그동안 굶어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수가 시키는 논문, 보고서, 잡일 다 해주어야 하고 부탁하는 것도 들어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죠. 참고로 시간강사는 브레인 카페에 가면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시간 급진 이공인 좌파 ...의 답변을 들으면 모든이(이공인)가 떼부자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모든이의 상향평준화를 의도하는게 아니라 모든이의 하향평준화가 된다. 마치 빨갱이의 평등을 외치는 꼴이란 말이다. ...적색분자의 말을 듣지 않길 바란다. 그는 몇백만원은 돈도 아니다. 박사만 받으면 몇천 몇억은 기본으로 굴러 들어와야 한다고 인공지능인 그는 생각하고 있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냐.

  쯧쯧님 가입하셨네요..^^ 근데 "급진", "좌파" 이런말 안쓰면 안되나요? 그리고 급진과 좌파를 동시에 쓰면 동일 의미 중복입니다. 좌파라는 말에 급진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위의 김일영님의 말씀처럼 192만원 버는 시간 강사는 자기일 아무것도 못합니다. 연구고 공부고 수업준비고... maximum이 김일영님의 말처럼 하는 것이구요... 시간강사는 돈 작게 주고 고급인력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는 한 방법입니다. 돈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시간강사가 부당한 제도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것을 못해 안달이난 저 같은 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_- 대학교육의 큰 여러 문제점들 중의 하나가 시간강사 제도 라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2만원대 1만원대 도 많이 있습니다(대리운전 아닙니다 ^^)

  시간강사 하루 한두과목 준비하려고 아침일찍 학교가서 수업하고 집에 오고 강의 준비하고 .. .. 방학때 강의 거의 없고.. ..

  서예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