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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와 기계공학과 복수전공 혹은 편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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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eon 작성일2016-02-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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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소재공학과 2학년 마치고 3월달에 군입대하는 대학생입니다.
제대하고 3학년때 기계공학과와 복수전공을 시작하고 편입도 동시에 준비하면서 3학년 마치고 바로 편입을 하거나 실패한다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복수전공으로 졸업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학교는 전과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신소재공학과와 기계공학과가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신소재와 기계는 복수전공하기에 좋지 않고 차라리 다른 학과(화공이나 전자)랑 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신소재를 원하지 않고 기계만을 원합니다. 계열제로 입학을 했는데 학점이 기계 커트라인에 들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신소재를 전공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계공학과에서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신소재공학과에서 잘 적응하고 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학점은 잘나오지만 이쪽 분야에서 하는 것보다도 계속 기계공학 쪽 분야의 공부를 더 하고 싶어집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물리를 좋아하고 나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기계공학 공부가 제일 잘맞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계과로 가고싶어 하는 이유가 설득적이지 못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선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어떻게 더 고민을 하고 알아봐야 할까요?

전과를 할 수만 있었다면 이런 고민이 전혀 없었을텐데 전과제도가 없습니다. 복수전공을 하기에는 신소재공학과가 기계공학과와 많이 관련 있는 것이 아니라서 두 학위를 따는게 단일전공에 비해 힘들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낭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편입이 제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영어 공부가 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영어는 취직을 하든, 대학원을 가든 꼭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편입에 맞춰서 영어공부를 시작하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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