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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 (211.♡.203.18) 작성일2008-06-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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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질병관리센터 말을 믿는가 -  농무부,미국축산단체와 한통속인 놈들이다.


'PD수첩', 인간광우병 사인 CDC 발표 방영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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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MBC TV 'PD수첩'은 17일 밤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광우병 위험성의 예로 거론했던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22)의 사인이 인간광우병이 아닌 쪽으로 결론지어졌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 내용을 방영했다.

'PD수첩' 진행자인 송일준 시사교양국 부국장은 이날 밤 11시10분 프로그램 도입부에서 "12일 CDC가 인간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사망한 빈슨 씨의 사인에 대해 발표했다"며 CDC 홈페이지의 그림과 함께 발표문을 소개하면서 "CDC는 '이 의심 사례는 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었지만 전미프리온질환병리감시센터(NPDPSC)는 그 죽음의 원인이 인간 광우병 때문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CDC의 발표는 앞서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내용과 같고 이는 'PD수첩'에서도 방송한 바 있다"고 지적한 후 "이와 관련해 일부 신문이 전혀 새로운 내용인 양 보도하고 있고, 'PD수첩'이 (빈슨 씨의 사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처럼 'PD수첩'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PD수첩'은 4월29일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에서 퇴행성 뇌질환 증세를 보이다가 4월9일 사망한 빈슨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며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방송 이후 미국 농무부는 성명을 통해 "시신 부검 과정에서 채취한 뇌 세포를 검사한 결과 인간광우병(vCJD)으로 숨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데 이어 CDC도 홈페이지에서 "NPDPSC가 빈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인간광우병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PD수첩'은 이날 심층취재 '이명박 정부, '프레스 프렌들리' 100일' 편에서 대선 캠프에서 언론 특보를 지낸 인사들이 각종 방송사와 언론단체의 기관장으로 선임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 현 정부의 언론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방송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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