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학아세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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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길놈  (211.♡.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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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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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이통. 찌질이 문열이같은놈


이문열 "촛불문화제 변질돼 촛불장난이라 표현" 
 
 

아시아경제  기사전송 2008-06-18 01:38 | 최종수정 2008-06-18 07:18
 
 
 
"촛불장난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이미 초기의 평화적인 촛불문화제의 형식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때문이다"

촛불집회를 비판해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씨는 전화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 씨는 17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촛불 장난을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 불장난을 오래 하다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고 발언했다.

그는 "수십명의 전의경들이 다치고 차도 많이 부서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촛불문화제가 초반의 평화집회에서 변질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처음에는 쇠고기 재협상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졌던 집회가 점점 정치적 차원으로 변질됐다. 5달전 압도적인 지지율로 뽑아놓은 대통령을 그것 하나로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헌법적으로 국회에서의 대통령 탄핵은 가능하지만 국민소환은 불가능하다"면서 "아직 하지도 않은 정책들을 그것이 이루어질 개연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당장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실수를 했고 사죄도 해야하며 원상회복도 해야하지만 그것 가지고 앞으로의 모든 정책을 반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대운하건설에 대한 의견을 묻자 그는 "아직 찬반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쇠고기집회가 변질돼 정치집회가 되고 특정이익집단이나 특정세력을 옹호하는 것이나 그들의 도구가 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삼국지'나 '초한지'에 나오는 어떤 인물과 흡사하냐는 질문에 그는 "경제를 중시한 인물이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부가 국민과의 대립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느냐 질문에 그는 "그것은 어려운 문제라 나도 잘 모르겠다"면서 "이것을 해결하는 사람이야말로 당대의 정치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씨의 촛불집회 관련 발언에 대해 부성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지금 당장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면서 "촛불 한10개만 켜놓고 조속히 이성을 찾으라"고 말했다.

아이디 seele1인 네티즌은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지금 100명의 이문열보다 1명의 진중권이 더 소중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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