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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에 부는 영어공용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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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작성일2010-03-1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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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영어...

이 회장님까지는 한글 공용하다가...
새 회장님 등극과 동시에...완전 영문/영어 쓰는 회사로 바뀌나요?

싸...싸이엔지도 게시판 전부 영어로 바꿔야 할까봐요...(덜덜).

댓글 8

d.hong님의 댓글

d.hong

  한글이라도 제대로 사용했으면 ...
왜 한글을 만들었는지 좀 생각해보면서 외국어를 사용했으면 하구만.

서시님의 댓글

서시

  병원 의무기록을 보시면 한동안 한글을 조금 써보려고 노력하다가 요즘엔 영어로만 작성합니다. 근데 의사들이 막상 영어를 잘하냐면 그렇지도 못해요. 열씸히들 해보세요. 궁금해집니다. 조만간 한글포기하고 영어 공용화로 가는게 아닌지 말입니다.

동해물백두산님의 댓글

동해물백두산

  외국어는 외국어요, 모국어는 모국어입니다.
성철 스님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를 표절했음을 고백합니다.

tatsache님의 댓글

tatsache

  어느 회사 홍보기사일 뿐입니다.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그냥 회사 홍보기사라는데 한표 더합니다. 사실 저런 시도는 한 10년도 더 되었을껄요?

아침에 일시작하기전에 잠깐 영어토론도 시도했었고 영어 독후감 등등...몇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언론에 나오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흐지부지 되더군요.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그런데 저런 기사들때문에 대학생들은 회사에 대해 환상을 너무 가지는 듯합니다.

마치 회사에서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로 보고서 쓰는 줄 아는 후배를 보면 난감하지요.

지지지님의 댓글

지지지

  한국어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라고 또 압박 들어가겠네요.
그냥 맡은 일만 잘하면 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Anyway, good night.

Jean님의 댓글

Jean

  "지지지"님이 서남표 총장의 명대사를 인용하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영어강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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