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어둠
- 글쓴이
- 반골
- 등록일
- 2010-03-10 23:02
- 조회
- 3,134회
- 추천
- 1건
- 댓글
- 4건
관련링크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924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930
<인용시작>
.....일본이 어떻게 고도성장을 할 수있었나 하는 비밀도 담겨있습니다. 저는 이웃나라 한국이 절대 이걸 흉내내지않았으면 합니다. 결코 행복한 구조가, 사회가 아니니까요. 이런 이상한 고도성장 모델은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모든게 유한한데 계속 성장할 리가 없습니다.........
<인용끝>
이미 늦은 정도가 아니라 청출어람이 아닐까?
"저정도 가지고 어둠 운운하다니 훗~"하는 사람도 상당할 대인배 국가 대한민국.
다른 사람들 의견
-
지지지
()
우리나라의 주인님들은 일본식이나 미국식 경쟁을 자꾸 본받으려고 하는데 자꾸 그러니까 우리는 힘들어져요. 일제의 잔재로 볼 수 있는 군대식 사회도 청산해야 합니다.
-
지지지
()
토요타 시뮬메이터: <a href=http://toyotasimulator.com/ target=_blank>http://toyotasimulator.com/</a>
-
SC
()
쥐박이가 자기 고향 일본이 부러워서 일본처럼 기업이 아무리 사람을 죽여도 보도가 안되게 신방교차소유 미디어법을 개정했는데.
-
Green
()
"도요타식 모델은 종언을 고했다" (하)
[인터뷰] 3년전 '도요타의 어둠' 통해 리콜 예견한 와타나베 마사히로
<a href=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930 target=_blank>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930</a>
...
일본은 너무 장시간 노동에 시달려요. 이상한 정도로 일을 많이 합니다. 고 우치노 씨는 한밤중에 일하고, 또 다음날 아침에도 일을 나갔어요. 굉장히 불규칙한 근무패턴이요. 이런 생활때문에 몸이 망가지고 결국 과로사까지 간 셈입니다만, 회사가 시키는대로 하는 게 싫다면 '그럼 그만둬'라고 도요타는 말하는 겁니다. 일본에는 삼육협정(노동기준법 제36조에 관계되는 협정. 시간외근무 및 휴일출근에 대해 노사가 정하는 내용)에서 몇 시간 잔업해도 되는지 나와 있는데 제도상으로는 연간 2000시간까지 잔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과로사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후생노동성은 월 80시간이 과로사 라인이라고 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월 80시간 넘으면 과로사 인정도 받기 쉬워지는 거죠. 하지만 노동조합과 사측이 월 100시간 잔업해도 좋다라는 합의를 맺어 버리면 그 100시간에 해당하는 잔업수당만 제대로 지불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걸로 되거든요. 일본 법률이 '과로사 촉진법'으로 작용하는 셈입니다. 결국 죽을 때까지 일해라는 건데 일본사회는 주욱 이걸로 성장해 온 나라니까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요. 사람 목숨보다 노동의 질보다 경제성장이 중요하다는 거죠. 이걸 법률로 정해져 있는 나라가 일본힙니다. 대단한 나라죠. 유럽과 비교해도 일본인들은 너무 많이 일해요.
...
메뉴
목록페이지 미리보기
- 이전
- 사내에 부는 영어공용화 바람
- 다음
- 낮은 세율 VS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