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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로읽기)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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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의추억 작성일2011-10-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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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선정적인 글(노동착취를 주장하는 글), 감상적인 글(세상이 달라졌다, 류) 들도 많이 섞여있습니다. 좋은 글을 몇개 읽어보면 그 차이를 바로 알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읽은 좋은 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즐독 바랍니다.
=============

1.
스티브잡스, 선구자인가 독재자인가?
<가디언>이 조명한 스티브 잡스의 일생

프레시안에서 퍼왔습니다(프레시안에 좋은 글이 참 많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의견을 피력한 글을 이 곳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006153111&Section=05

역시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009180810&Section=05


2. 잡스를 기리며...

조성문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신문 기사를 읽을 필요를 못 느낍니다.
http://sungmooncho.com/2011/10/05/steve-jobs/

3. 굿바이, 스티브 잡스.

임정욱(라이코스 사장)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estima.wordpress.com/2011/10/06/goodbyejobs/

PS.
1. 제가 볼 때 세계 최고의 조달능력을 갖춘 기업은 월마트입니다. 그리고 노동착취가 문제라면 폭스콘을 비판해야 합니다. 폭스콘은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폭스콘의 목표는 삼성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자기 브랜드를 붙여서 물건을 파는 것.

그리고 역사를 바꾼 미국 최고 기술기업의 탄생비화를 다룬 책 2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꾼 32개의 통찰''Betting It All'

2. 블로그의 글만 갖고 있는 장점을 저는 2가지로 봅니다.

우선 블로그의 글은 그 출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도 월등합니다(신문기사와 비교할 때)

이들을 통하면 '신문에 날 수 없는' 세상의 뒷골목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안철수연구소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들려준 소식통도 모두 블로거들입니다.

댓글 4

Mr. Lee님의 댓글

Mr. Lee

  글 정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연구소 관련된 뒷이야기 링크도 궁금하네요.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저는 기술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이야기는 3년정도 됐습니다. 아마도 '보안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보안회사에서 보안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안연구소 내부에서 발생했는지 외부(고객회사)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여튼 블로거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안연구소에서 그 내용을 알고 블로거들과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블로거들이 더 이상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안연구소가 위기관리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경쟁업체 입장에서 이 것은 엄청난 프레미엄을 의미합니다.

언제나 무한도전님의 댓글

언제나 무한도전

  감사합니다.

아나로그의추억님의 댓글

아나로그의추억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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