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은 공시기간이 지나 삭제되었습니다.

글쓴이
최용석
등록일
2003-06-04 18: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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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그 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은 공시기간이 지나 삭제되었습니다.

  • 김덕양 ()

      먼저 최용석님 환영합니다. 국참실인가에서 글을 읽었을때 이쪽에도 한번 와주셨으면 했는데, 와주셨군요. 감사 ^^. 시간나는대로 몇가지 사실들에 대해서만 여쭤보고 싶습니다.

  • 배성원 ()

      여러 좋은 의견 올려주셨군요. 그런데 저 정출연 연구원입니다만 결코 수입이 적지 않다는 주지의 사실이 왜 저에겐 해당이 안될까요? 단호히 말씀 드리지만 일반 대기업보다 적습니다. 그것도 무시하지 못할 양이 작습니다. 아마 중소기업 수준일겁니다. 평균 4700..4200... 이라고 쓰셨군요. 그거 아십니까? 연구원 짓거리 해 먹으려면 대학 졸업후 6-8년 평균 년을 더 공부해야 한다는 거? 요즘 노동운동 덕분에 나이가 같으면 월급도 같이 받아야 옳다며 고졸 기능원이랑 저랑 비슷하게 받습니다. 노조 관계자분께 여쭤보니 절 이상한 놈으로 취급하더군요. 그리고 저 연봉 4000 안됩니다. 연구소 연구원들 월급은 더 철저한 유리지갑이지요. 올해내가 토탈 얼마 받을지 작년에 이미 계산해 버리고 그걸로 끝입니다. 제가

  • 배성원 ()

      4000을 넘으려면 앞으로도 몇년더 다녀야 할지 잘 모릅니다. 제 나이가 36인데요.... 대전에서도 집장만 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용석님께서도 집없이 전세 사시나요? 연세는 어찌 되시는지요? 정출연을 잘 아십니까? 분위기는 침체상태인데 연봉은 작은 수준이 아니것이 주지의 사실이라니요? 일부 연구소 이야기를 듣고 전체로 확대하신것 같습니다. 정출연 중에서도 독특하게 많이 받는 연구소가 딱 한군데 있습니다만..... 일 무지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할 뿐더러 당장 돈되는 것도 많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정출연에 대해 일부 국민여러분께서 근거없는 반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온 젊은 정출연 연구원들은 이래저래 힘빠집니다. 앞으로 많은 의견 주고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최용석 ()

      제가 말씀드린 정부출연연구소 월급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부터 책임연구원까지의 평균 임금이며

  • 최용석 ()

      제가 말씀드린 정부출연연구소 월급은  연구원님 부터 책임연구원님까지의 평균 임금이며 정부에서 받은 국가기술 개발프로젝트에서 받은 비용 포함하여 4700만원이라고 한것입니다.물론 일반연구원은 4700만원이 안되지만 책임연구원이면 5300만원 이상 받는 곳이 대부분입니다.저 개인적으로 정부출연연구소의 월급현황(프로젝트 포함)하여 15개 연구소를 조사하였으나 그 자료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이점 양지하시옵고 제 말씀은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님, 선임연구원님, 책임연구원님의 월급이 결코 우리사회(또는 민간대기업 기준)에서 받는 평균 월급보다는 많이받는다는 말씀이고 국가과학기술프로젝트를 잘수행하려면 지금보다 1.5배정도 연구원이 많아야 된다는 말씀이고, 이공계살리기차원에서 고용창출효과가 크다는 말씀입니다.

  • 최용석 ()

      다만 침체되어 있다는 분위기는 연구활동에 분위기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15년전이나 20년 전이나 그 때는 국가 프로젝트도 별로 없었고, 프로젝트 따기도 어려운 때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엄청 적극적이었습니다. 지금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수입도 상대적인 비교에서 상당히 적은 편이었죠. 그런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마도 연구업무는 일반업무와 다르기 때문에 저녁 6시가 퇴근시간이면 퇴근하기 어려울 때가 많죠. 그러나 요사이는 그렇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다만 연구소 분위기가 예전과 같이 적그적인 분위기로 오리라 기대해 봅니다.

  • 배성원 ()

      정출연이라하시면 어디를 말하신건지 정말 ...괴리가 크군요. 그동안 상후하박의 원리가 적용되어 와서 그런지 30대 선임연구원의 연봉은 요아래 댓글에서 한치도 어긋남이 없습니다. 분위기 침체 된거는 맞습니다. 저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젊은 책임께서 그러더군요. 15년이나 20년전에는 PBS가 아니었죠. 민간대기업과 비교해서도 제 연령으로 보면 평균 20% 정도 작습니다. 고참 책임들의 연봉이 얼마인지 저도 대충은 짐작합니다만...어디나 그렇겠지만 이공계는 특히 선배들이 학문 후속세대들의 고충은 상당히 외면해 버리더군요. 외면을 넘어서 아예 배척하는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책임들의 연봉만 놓고보면 혹시 최용석님 분석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 최용석 ()

      감사합니다. 저는 이공계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제가 올린글에 미진한 점이 있다면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라며 읽어 주신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부출연연구소를 목표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포괄적으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다만 정부출연 연구소의 임금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정화한 자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자료입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이 문제가 문제 된다면 글을 삭제하겠습니다. 삭제요청하시면 언제든지 삭제하겠습니다. 굳이 글을 올려서 문제가 된다면 그 어떤의사표시도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종엽 ()

      제가 자세한 조사를 통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여건이 되지는 않지만, 정출연의 거의 대부분은 박사 마치고(30이사이겠죠), 초봉이자 상당기간 3000 약간 넘게 받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가 대학졸업후, 지금껏 거의 3000 이상 받았습니다. 현재는 4천이 넘으리라 생가됩니다. 은행에 있는 친구입니다만. 은행은 원래 세다구요?(이런말 싫어하지만), 보통 대기업에 대학마치고 들어가면, 지금 나이에 3000 가까이나, 넘습니다. 자, 30살이나 더 넘어서까지 돈 쓰고 연구, 공부만 한 사람들, Pay가 같으면 이것이 적당히 많이 받는건가요? 저는 최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 말씀드린, 친구들이 직접 자기 입으로 그렇게들 말합니다. 요즘 저를 보고는 좀 측은한지...허허...참. 여튼, 요즘 애덜 점점

  • 심종엽 ()

      질이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확연히 보이기 시작하고...아, 잠깐 딴 얘기를. 여튼, 위의 글대로 요즘의 이공계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위에서 눌리고(어떤 직업군인지 아시겠죠), 아래에서 치이고(지금까지 무지허게 투쟁한 사람들 얘기하는 겁니다. 이들은 더이상 약자가 아닙니다. 새로운 세력이지요. 저의 꽉막힌 눈에는 못배워도 기를쓰고 똑같이 살려는 의지로 밖엔 안보입니다. 이젠.) ... 제가 보기엔 최악입니다. 참 더러운건 제가 들어갈 때처럼, 머리 좋은 놈들이 아무생각없이 들어갔을 땐, 이공계 문제가 있었음에도, 전혀 관심도 없었다는거죠. 이공계 자체도 문제였다고 생각되지만요. 위의 글처럼, 대전에서의 연구소들...과기노조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연구원들이 아닌 일반 사무직만을 대표한다고 봐도

  • 심종엽 ()

      됩니다. 이름이 왜 과기노조인지 모를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언론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거 같더군요. 박사 연봉과 고졸이신 분들과 pay가 같다 못해, 오히려 초과인 곳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누가 공부합니까. 참고로, 제가 있는 곳은 학교인데, 몇년전부터 학교의 재정이 너무 어려워(학생들만 더 어려워 졌지요...학교인지 프로젝트 천국인지...), 학교 전체에서 구조조정을 여러모로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어느정도 실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부분이 노조에 의해서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학교에 과기노조 있습니다. 학교의 교직원들(교수님들 빼고) 이지요...숫자요...언제 한번 관심있으시면 사무직 교직원 숫자를 세어 보세요. 그 당시, 이슈가 되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학교의 보일러공의 평균연봉이

  • 심종엽 ()

      5천인가...6천인가였죠...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 글로 학생들의 연구의욕이 상당기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째, 주저리주저리 하게 되었는데요. 최용석님이 대전쪽은 좀 더 자세히 직접 알아보시고 작성하시는 편이 좋을 듯...싶습니다. 잘 아시는 분에게 자문을 구해보시거나요. 그럼 이만.

  • 김덕양 ()

      앗 최용석님께서 하신 제안이 문제가 되거나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좀더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인용하시는 숫자같은 것을 좀 더 신빙성 있게 해주시면...내놓으신 제안들이 더욱 빛을 볼 것입니다. 국세청 연말정산 자료는 어떻게 열람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같아서는 개인의 비밀보호때문에 쉽게 자료협조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다른 직종도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서 많고 적음을 따져야 겠지만 말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는 왜 이럴때 쓸만한 자료들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쩝.

  • 배성원 ()

      만약 정출연 연봉에 대한 통계조사를 한다면, 직원들을 잘 구분해서 조사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밖으론 연구원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연구소 안에서는 그냥 행정원, 기능직인 경우도 있습니다. 적어도 원급 연구원으로 들어온 '연구원' 이나 '선임'연구원에 대해서 진상을 조사해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들의 평균 취업 연령도 함께 고려해서요. 지금까진 그럴 필요를 못 느꼈던거 같습니다. 다 그놈이 그놈처럼 보였겠지요..?

  • 이재원 ()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특히 월급부분은 잘못됐네요. 님의 글보면 마치 연구소 직원들이 많이 버는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합니다. 우선 연구원들 평균임금은 저정도 안됩니다.초봉이 3천대입니다. 나이들면 4천대로 가지요. 그러나 앞의분 말씀대로 박사 딸때가지 그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최소한 초봉이 5,6000은 돼야됩니다.외국과 비교하시는데 외국은 사회보장이잘돼있기때문에 연봉이 2,3000되도 한국보다 훨씬 나은 여건에서 삽니다. 박사학위자하고 고졸대졸자하고 연봉을 비교한다는것도 무리고 게다가 일반 직장인도 명목상의 월급외에도 여러수당이 붙기 때문에 월급이 더 나오죠. 월급 잘받는 몇사람만 얘기해서 많이 받는게 통념이라고 하면 안되죠. 그런식이리라면 변리사나 의사들은 일년에 수억씩 평균적으로 버나요? 국세청자료에

  • 이재원 ()

      따르면 그렇지만 실제 수입은 그보다는 작습니다. 연구소박사들 월급도 지금보다 올려줘야합니다. 물론 채용인원도 늘리면 좋겠지만 정부예산이 한정돼있는데 그건 안되고요. 차라리 박사배출량을 줄이고 취직하는 사람들 임금 올려주는게 낫습니다. 연구소에서 진짜 잘 버는 사람들은 기능직,행정직 사람들이죠. 경력에 비해서 말입니다. 공무원들도 기술직이라고 하지말고 과학기술직이라해서 과학자출신들도 대거 등용해야합니다. 님 글은 "기술자"들만 염두에 둔듯합니다.

  • 최용석 ()

      많은 이공계 여러분 ! 이공계 살리기 운동은 우리의 개인적인 이득을 얻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이득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전체를 위해서는 희생할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역시 이공계통에 종사하고 16년 가까이 일하고 있지만 연봉 3200 정도 됩니다. 대기업이나 연구소에서 16년 정도 근무하면 그 정도의 월급은 더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의 갈길은 어떤길을 갈 때 진정 이공계를 살리는 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 최용석 ()

      이재원 님께서는  외국은 사회보장이잘돼있기때문에 연봉이 2,300만원 되도 한국보다 훨씬 나은 여건에서 삽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남 이런 외국의 사회보장제도를 한국인으로서 누리려면 외국에서 거의 15년이상 살아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한국과학자분들은 연봉 4,000 이하로 받으며 외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포닥이나 외국의 연구원으로 활동하셨던 말씀한번 들어보십시오. 어떻게 사시다 오셨나 아마도 대답은 상당히 비관적일 겁니다. 외국에 나가도 별 뾰쪽한 수가 없습니다. 이재원님께서는 유럽이나 미국에 가자마자 연봉 2,300만원 받고 사회보장제도를 누리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외국에 안 나가서 생활해 보신분들에게 큰 함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외국도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 이재원 ()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 님은 외국에 나가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저는 지금 프랑스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온지 얼마안된 제게도 사회보장제도가 어김없이 작동합니다. 물론 프랑스 원주민보다는 떨어지지요. 15년이상 살아야 뭘 준다는건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나라에 따라 시민권 얻으면 더 큰 혜택이 주어지죠. 그러나 그런 나라는 미국처럼 월급 자체가 쎕니다. 얼마전에 저와 연구소에 있던 분이 미국으로 갔다가 연봉 8000에 미국연구소 정직원이 됐다고 신문에 났더군요. 물론 세금떼고 나면 더 적을거고 다른 사람들 연봉은 3천에서 5천달라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프랑스는 유럽에서 보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금방온사람에게도 사회보장\\제도가 있기 때문에 님같은 염려는 안해도됩니다.

  • 이재원 ()

      읍.. 천이 아니라 만입니다. 월급이 저정도고. 포닥은 어차피 임시직이기 떄문에 큰 월급 받기힘들며 그래도 외국에서 사는게 한국보단 훨씬 돈도 많고 살기도 수월합니다. 님은 고졸이나 대졸인 사람이 박사하고 같은 월급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사들이 들인 기회비용에 대해선 생각안하시는지요? 연구소에서 16년 근무하면 물론 그보다는 많이 받지요. 그럼 그때 그사람의 나이는 몇살인지 한번 생각해보시죠.연구소 박사 16년이면 거의 50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생고생해서 박사되고 30대까지 돈못벌고 돈 써가면서 공부해야되는데 50대에 연봉 4천받는게 많이 받는거란 얘깁니까? 어떻게 고졸대졸하고 줄곧벌어온 사람과 수평비교하는지요? 그것도 그나마 연구소에 취직하고 16년동안 안짤릴때 얘깁니다.

  • 이재원 ()

      님은 외국이나 한국실정에 대해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특히 이공계 박사나 연구자들의 실정을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모 연구소 근무할때 팀장의 월급명세서를 본적도 있고 게시된 연구소별 연봉도 본적이 있습니다. 박사들 밤새 근무할때 기능직 행정직들은 골프치러다니더군요. 뭐 그것도 나쁜 현상은 아닙니다. 그런데 최소한 연구소박사들이 돈 많이 번다는 황당한 얘기는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제 주변의 일반 회사원을 봐도 박사안해도 그 나이때는 그만큼은 법니다. 그럼 어떤 멍청한 학생이 쎼바지게 공부해서 이공계에 올려고 하겠냐는 말입니다. 그게 이공계문제죠.

  • 이재원 ()

      간단한 산수를 해보죠. 박사취직하려면 보통 석 2+박 4+포닥2 에 군대갔다오고 왔다갔다하면 보통 30초반에 취직하게 되비다. 한 8년정도 대졸자보다 더 공부해야되고 고졸자보단 11년더 공부해야됩니다. 그동안 학비며 생활비로 평균 한달에 100만원 소비한다쳐도 약 1억정도 대졸자보다 더들여야되고 고졸자보단 약 2억 들어갑니다. 거기다 그기간동안 돈 못번게 1년에 생활비 빼고 2천만원 정도 되죠. 그럼 대졸자에 비해 2억정도 고졸자에 비해 3억정도의 손해를 본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연구소 운좋게 취직하면 고졸대졸 그나이때와 연봉이 비슷하거나 적습니다. 그얘기는 박사들이 고졸이나 대졸자보다 오히려 재산이 2,3억 줄어든  상태에서 출발한다는 얘깁니다. 그 얘기는 남은 기간동안 딴사람들보다 월급이 더 많아야 겨우

  • 이재원 ()

      벌충할수 있다는 얘깁니다. 즉 박사가 취직후 30년 근무한다면 연봉이 천만원정도 더 많아야 겨유 균형이란 얘기죠.그런데 더많지도 않으며 균형을 이뤄봤자 똑똑한 학생들이 힘들게 공부해서 늘그막에나 평균적 소득이되는길을 뭐하러 택하냐는 얘깁니다. 님이 주장하는 연구소 박사들 월급이 많다는게 왜 황당한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설령 연구소 직원수를 늘려 100%취업시켜준다해도 이공계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른 직종에 비해 노력에 비해 너무 월급이 적습니다. 의료법조계등의 임금을 대폭내려서 모든 직종이 균질하게 하던지 박사임금을 올려서 기회비용을 보충해줘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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