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사태 독자의견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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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6-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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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서 퍼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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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노조원들, 수고하십니다.
태풍도 다가오는데 나라몰락시키는데 선봉에 서서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뜻은 이해합니다. 이 경제위기에 잘려서 나가봐야 뭐해먹겠습니까. 만만한 무혀니 붙들고 늘어지는게 이때는 최선이지요. 부디 열심히 하셔서 이미 '무능력'이 검증된 우리의 지도자, 무혀니가 임기를 못마치고 중도하차하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요. 더불어 대한민국이 빠른시일내에 아시아의 아르헨티나가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다같이 망하면 억울하지는 않은 법입니다. 우리 다같이 망해서 아시아권에서는 제일 낫다고 하는 우리의 어린 여아들이 쪽바리들 깔판노릇해서 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 삽시다. 비가 오후부터 온다고 하네요. 여름감기는 잘낫지도 않습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고,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문재인이가 여러분앞에 나타나서 항복문서에 서명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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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노조원들, 수고하십니다.
태풍도 다가오는데 나라몰락시키는데 선봉에 서서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뜻은 이해합니다. 이 경제위기에 잘려서 나가봐야 뭐해먹겠습니까. 만만한 무혀니 붙들고 늘어지는게 이때는 최선이지요. 부디 열심히 하셔서 이미 '무능력'이 검증된 우리의 지도자, 무혀니가 임기를 못마치고 중도하차하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요. 더불어 대한민국이 빠른시일내에 아시아의 아르헨티나가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다같이 망하면 억울하지는 않은 법입니다. 우리 다같이 망해서 아시아권에서는 제일 낫다고 하는 우리의 어린 여아들이 쪽바리들 깔판노릇해서 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 삽시다. 비가 오후부터 온다고 하네요. 여름감기는 잘낫지도 않습니다. 부디 몸조심하시고,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문재인이가 여러분앞에 나타나서 항복문서에 서명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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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사 중에 '조흥 노조도 “파업을 장기전으로 몰아 조흥은행에 남는 것이 없도록 만들어 인수해도 실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자해 투쟁’을 공언한 바 있다'가 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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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독자 의견이 나오는 이유가 있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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