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프네요...

글쓴이
PCSI
등록일
2002-11-29 08:06
조회
6,0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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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화학공부를 하고있는데, 공부가 끝나는 대로 바로 한국으로 귀국해서 일할려거든요. 근데

여기 게시판에 나온 글들을 읽어보면 요즘 고학력일수록 취직하기가 더 어렵다는데... 아무리 외국에

서 공부를 했다지만 미국이 아니니... 참... (그리고 요즘 미국출신 과학자들도 취직하는데 허덕이는

데...)

  물어볼께 있는데요. 유럽에서 석사과정 끝나면 한국에서 취직이 되기라도 하나여?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 임호랑 ()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큰 차별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서 학위하면 국내에서 환영하는 것으로 알거나 국내파는 찬밥인 것으로 말하는 것을 보는데, 꼭 그렇지는 않던데요? 삼성에서 일부 고액 연봉을 몇 명한테 제시했다고 한 점을 너무 일반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상징적인 효과야 크겠지만... 제가 알기로 본인이 그런대로 좋은 데서 공부를 제대로(2년이상 석사, 4년이상 박사과정)했다면, 국내 유명대학원과 비슷하게 취급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니까 미국 유명대학원 출신들이 공정한 취업경쟁에서 밀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주된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영어능력 부족, 전공실력 부족, 경력부족 등입니다. 특히 석사의 경우 그게 심합니다. 있는 그대로 평가받습니다. 참고하시길.

  • 소요유 ()

      정출연의 경우 유럽 출신 학위자들에게 특별하게 차별이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내부에 있는 학맥을 "다라가는 것은 아직도 다른 것 (이를테면 미국 & 비 미국) 에 비하여 심합니다.

  • 익명좋아 ()

      발품을 좀 팔아서라도 유럽에서 취업을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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