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학생인데요..
- 글쓴이
- 전자맨
- 등록일
- 2002-11-29 08:25
- 조회
- 6,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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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부2년차밖에 안되었지만..
여기 처음와서 보니..
게시판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전 어쩌다 운이 좋아서 학과를 맘대로 선택할수 있는 학교에 들어와서
전자공학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제 적성에 가장 맞는 학과란 생각이 들어서요.
대신 유학갈만한 학점을 따기가 쉽지 않은거 같네요-_- 돈도 없구.
여러 말들을 들어보니. 국내대학원 석사나 학사나 같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만..
일단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은..
앞에도 그런 글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술을 아는 관리자 혹은 경영자 가 되는것입니다.
CEO? 그런거에도 관심이 있구요.
처음엔 이런일을 하는데가 산업공학이 아닌가 하여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일단 전자공학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제가 말한 일들을 할 수 있으려면
게시판을 보니.. 전자공학으로 석사를 가는건 좋지 않은거 같네요.
대학원 위주의 대학에 와서 그런지 대학원에 안가는게 상당히 아깝지만..-_-;
나중에..서울대 경영대학원같은 곳에 가는게 좋을까요?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 같은 곳은 어떨까요?
아니면.. 학사취직해서 전자공학출신이 하는 일을 몇년 한후에.
MBA를 알아보거나 위에 있는 대학원에 가는게 좋은건지.
그런걸 알고 싶네요.^^
좋은답변 부탁 !!
@ 여기 자주올거 같네요..bbs처럼 -_- ㅋ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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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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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학원에 가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자세한건 www.mba.co.kr에 가서 물어보시면 거기 사람들이 잘알려 줄겁니다. 그리고 기술 정책 대학원은 참 좋은 과정이긴 한데...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들이 졸업했을 때 얼마나 진로가 열려있는지..조금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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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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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ba.co.kr에 갔눈데..어디에다가 질문을 올려야 되나요?^ 왠지 경영대학원이나 시험준비에 관한것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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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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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부랑 석사랑 같이 본다면 석사출신이 CEO 되는것도 불가능은 아니란 얘기지요?^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저는 도전할겁니다.^ 더욱더 작은 가능성의 저의 열정을 부채질 할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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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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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넘 열냈나?) 더욱더 작은 가능성의 ->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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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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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생이군요...현재 생각으로는 산업공학과나 테크노경영대학원이 님이 생각하는 바에 좀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왠지 1학년때는 전자과가 가장 좋은과고 거기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별 쓸데없는(^^) 실험에 인생낭비하고 (사실 그러한 80년대에나 했을법한 구닥다리 실험들이 현재의 회사나 대학원에서 써먹느냐 그런것도 아닙니다...또 코스웍이랑 스케줄도 안맞아서 고생만 직싸게 하죠..) 아시겠지만 현재 카이스트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가 테크노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입니다..전자과 석사보다 높죠..한 4:1정도 되나?전자과의 현 교육 시스템은 고급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과정이지 CEO나 벤쳐기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과정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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