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실망이 (03-03-24 13:04)

    저는 국내에서 박사학위과정을 밟고 있지만 워낙 그 동안 줏어들은 것이 많아서 한 번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줄이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석사과정은 국내에서 하면서 국내 대학원생활의 아픈 맛을 한 번 느껴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단, 절대로 국내에서 박사과정은 밟지 마십시오.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한국의 석사학위를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미국 등에서는 국내 석사학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서양문화권으로 박사과정을 들어가시면 석사부터 다시 하는 것으로 맘 먹고 가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에서 석사과정 밟은 것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외국박사학위를 하고서 국내에 돌아왔을 때 국내학위들과 공동연구를 한다든지 인간관계

  저는 국내에서 박사학위과정을 밟고 있지만 워낙 그 동안 줏어들은 것이 많아서 한 번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줄이란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석사과정은 국내에서 하면서 국내 대학원생활의 아픈 맛을 한 번 느껴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단, 절대로 국내에서 박사과정은 밟지 마십시오. 일본 등의 국가에서는 한국의 석사학위를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미국 등에서는 국내 석사학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서양문화권으로 박사과정을 들어가시면 석사부터 다시 하는 것으로 맘 먹고 가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국내에서 석사과정 밟은 것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외국박사학위를 하고서 국내에 돌아왔을 때 국내학위들과 공동연구를 한다든지 인간관계
• 실망이 (03-03-24 13:06)

    를 맺는다든지, 국내에서 교수생활을 한다든지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신에 안좋은 쪽으로 그 국내경험을 이용하지는 마십시오 ^ ^

  를 맺는다든지, 국내에서 교수생활을 한다든지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신에 안좋은 쪽으로 그 국내경험을 이용하지는 마십시오 ^ ^
• 실망이 (03-03-24 13:08)

    그리고 국내에서 석사과정 밟으면서 학위논문의 내용,질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박사과정을 위해 외국대학과 접촉하는 수단으로만 이용할 생각을 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석사 1학기부터 오로지 외국대학에 가기 위해 영어공부, 유학자료수집 등의 일에 더 신경을 쓰십시오. 지도교수가 뭐라고 하든말든 꾸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석사과정 밟으면서 학위논문의 내용,질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박사과정을 위해 외국대학과 접촉하는 수단으로만 이용할 생각을 하시는 것이 이익입니다. 석사 1학기부터 오로지 외국대학에 가기 위해 영어공부, 유학자료수집 등의 일에 더 신경을 쓰십시오. 지도교수가 뭐라고 하든말든 꾸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 실망이 (03-03-24 13:09)

    제일 중요한 것은 그렇게 고생하면서 외국학위를 받고 국내에 돌아오더라도 국내학위들을 무시하시면 인간 아니라는 소리 듣기 쉽상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렇게 고생하면서 외국학위를 받고 국내에 돌아오더라도 국내학위들을 무시하시면 인간 아니라는 소리 듣기 쉽상입니다.
• digitalkarma (03-03-24 13:29)

    석사로 유학가는게 더 어렵죠 -_- 재정지원이 없으면 그 엄청난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미국내 job market이 얼어붙어서 석사로 재정지원받기 쉽지않습니다.  석사로 유학가야되느냐, 박사로 가야되느냐, 박사로 간다면 학부마치고 바로가느냐 아님 국내석사 후 가느냐 와 같은 질문은 colinpak.com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콜린의 18가지 질문이던가? 하는 곳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석사로 유학가는게 더 어렵죠 -_- 재정지원이 없으면 그 엄청난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미국내 job market이 얼어붙어서 석사로 재정지원받기 쉽지않습니다. 석사로 유학가야되느냐, 박사로 가야되느냐, 박사로 간다면 학부마치고 바로가느냐 아님 국내석사 후 가느냐 와 같은 질문은 colinpak.com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콜린의 18가지 질문이던가? 하는 곳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 song (03-03-24 14:24)

    석사특례 마치면 나이가 몇살인지 생각해 보시고, 이 게시판에 전문연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아 보시고 신중히 선택하십시요.

  석사특례 마치면 나이가 몇살인지 생각해 보시고, 이 게시판에 전문연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아 보시고 신중히 선택하십시요.
• replay (03-03-26 09:56)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 PhD = MS/PhD ) > MS > MCS 순으로 어드미션받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석박사통합과정인 Ph.D/MS 와 박사과정인 Ph.D 의 난이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있으며, MCS 라는 논문을 쓰지않고 course work만 이수하여 졸업하는 degree 가 어드미션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커스 포스팅을 보면 학교에 따라 PhD 로 지원했는데 MS 로 어드미션 주는경우도 있더군요.  또한 어드미션에 재정지원이 포함되어있는냐 여부또한 중요하기때문에 case by case 로 접근하셔야할듯싶습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 PhD = MS/PhD ) > MS > MCS 순으로 어드미션받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석박사통합과정인 Ph.D/MS 와 박사과정인 Ph.D 의 난이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있으며, MCS 라는 논문을 쓰지않고 course work만 이수하여 졸업하는 degree 가 어드미션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커스 포스팅을 보면 학교에 따라 PhD 로 지원했는데 MS 로 어드미션 주는경우도 있더군요. 또한 어드미션에 재정지원이 포함되어있는냐 여부또한 중요하기때문에 case by case 로 접근하셔야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