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속탄 확산 대형 금융기관들도 공범
- 글쓴이
- cool
- 등록일
- 2010-04-21 22:47
- 조회
- 3,662회
- 추천
- 0건
- 댓글
- 5건
관련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4&newsid=20100415093439316&p=yonhap
미국과 유럽의 대형 은행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개 금융기관들이 집속탄 제조업체에 430억달러(47조7천42억원)에 달하는 자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구호단체들이 14일 밝혔다.
국제 장애인단체인 '핸디캡 인터내셔널',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등 구호단체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골드만 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UBS 등 전 세계 146개 금융기관이 2007년 5월부터 7개 집속탄 생산업체들에 43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들 금융기관 중 44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등 집속탄 금지 협약에 서명한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금융기관의 절반가량은 미국에 본사가 있었다.
한국의 한화를 비롯해 록히드 마틴, 얼라이언트 테크시스템 등이 집속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금융기관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기관들이 저렇게 거대하게 투자하는 것을 보니
무기제조는 예나 지금이나 돈이 잘 벌리는 분야가 확실해 보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대형 은행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개 금융기관들이 집속탄 제조업체에 430억달러(47조7천42억원)에 달하는 자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구호단체들이 14일 밝혔다.
국제 장애인단체인 '핸디캡 인터내셔널',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 등 구호단체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골드만 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UBS 등 전 세계 146개 금융기관이 2007년 5월부터 7개 집속탄 생산업체들에 43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들 금융기관 중 44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스페인 등 집속탄 금지 협약에 서명한 국가에 본사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 금융기관의 절반가량은 미국에 본사가 있었다.
한국의 한화를 비롯해 록히드 마틴, 얼라이언트 테크시스템 등이 집속탄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금융기관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기관들이 저렇게 거대하게 투자하는 것을 보니
무기제조는 예나 지금이나 돈이 잘 벌리는 분야가 확실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Tsailor
()
무차별 포스팅은 묵묵히 계속 된다...
-
서시
()
이게 대체 뭔 상관인지... -_-
-
cool
()
집속탄은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되어서 생산이 금지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유명 금융기관들이
저런 곳에다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은 집속탄에 대한 수요가 많고
돈이 된다는 것이겠죠. 돈이 되면 윤리문제 이런 것을 떠나서 투자되니 말이죠.
과학에 윤리가 필요하듯이 기업활동에도 어느정도 윤리가 필요한 법인데 저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집속탄을 발명한 과학자가 누군인지 참 원망스럽네요.
제 3세계의 분쟁에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인권단체에서도 지탄을 받는 무기이고 말이죠. -
개츠비
()
정녕 월가 사람들은 돈을 위해 영혼도 팔 생각인가요...?
근데 군수산업이 크긴 한가 봅니다 -
지지지
()
금융놀이로 경제적 재난을 일으키시는 분들인데 아무래도 SurvivaBall에 투자해야 하는 거 아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