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quatro (11-12-24 15:03)

    투자은행쪽은 잘 모르겠는데 IT기업들은 깊이 생각하는 문제들보다는 순발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필요한 문제를 즐겨 내죠. 특히 구글이나 MS는 수학 경시대회나 알고리즘 대회 삘 나는 문제를 내기에..박사들이 물 먹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citadel이나 d.e.shaw 같은 헤지펀드들은 이런 류에 문제에 rigorous proof를 동시에 말하게 해서 훨씬 빡세죠. 그래도 붙을 사람은 척척 붙더군요.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똑똑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은 아주 많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똑똑한 인재들도 많죠. 세상은 넓고 범인은 살기 힘듭니다..ㅠㅠ

  투자은행쪽은 잘 모르겠는데 IT기업들은 깊이 생각하는 문제들보다는 순발력과 번뜩이는 재치가 필요한 문제를 즐겨 내죠. 특히 구글이나 MS는 수학 경시대회나 알고리즘 대회 삘 나는 문제를 내기에..박사들이 물 먹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citadel이나 d.e.shaw 같은 헤지펀드들은 이런 류에 문제에 rigorous proof를 동시에 말하게 해서 훨씬 빡세죠. 그래도 붙을 사람은 척척 붙더군요.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똑똑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은 아주 많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똑똑한 인재들도 많죠. 세상은 넓고 범인은 살기 힘듭니다..ㅠㅠ
• Hedge_N_Reflex (11-12-25 04:53)

    어차피 그런곳에 애초에 지원을 해서 면접이라도 볼수 있는 사람들의 능력은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도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게
  취업은 인터뷰나 능력보다는 운하고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차피 그런곳에 애초에 지원을 해서 면접이라도 볼수 있는 사람들의 능력은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도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게 취업은 인터뷰나 능력보다는 운하고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