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의 눈물… 예고된 취업 바늘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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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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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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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는 변하는데 상경계 학과는 '붕어빵 커리큘럼' 고집

채용시장서 찬밥… 과도한 공급으로 경쟁률까지 높아져

졸업생 "마케팅 대신 공학 지식 쌓자" IT학회 등 급증

국내 대학교에 경영학과가 처음 개설된 지난 1950년대 이후 문·이과를 통틀어 취업관문의 '프리패스'로 통했던 경영학과가 취업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인문계열의 취업난 속에서도 마지막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경영학과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경영학과가 취업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은 것은 수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공급이 늘어나 채용시장이 왜곡된 것이 일차 이유로 꼽힌다. 우리나라 대학교의 경영학과는 1955년 고려대에서 처음으로 경영학과를 개설한 뒤 1960년대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학의 간판학과로 자리 잡았다.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려는 학생들도 늘어났고 학교에서는 대학 경쟁력 제고라는 명목하에 앞다퉈 기존에 있던 다른 학과와 통폐합하는 식으로 경영학과를 신설하는 현상도 있었다.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과분류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분류되는 학과는 576개에 이른다. 2010년 이후 신설된 경영학 분류 전공만 디지털기술경영학과와 경영과학과 등 27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의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직무마다 원하는 전공자가 있는데 경영학과의 경우 지원자 수가 워낙 수요보다 많다 보니 경쟁률이 두드러져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학과가 변화하는 산업구조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것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광석 인쿠르트 대표는 "산업계에서는 이공계열 소양을 가진 인재를 원하는데 대학에서는 경영학과 선호 현상이 수십년째 진행됐다"며 "결국 산업계의 수요와 공급에 맞지 않게 책상(오피스)에서 일하는 인력들만 대거 양산한 상황이 오늘의 경영학과 취업난을 보여준다"고 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이공계열에서는 아직도 인력을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대학 구조재편이 필요하다"며 "산업계에서는 조금이라도 다른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하려는 상황에서 기술 없이 '책상물림'만 하려는 기존의 풍토가 수십년간 이어진 게 문제"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경영학과의 변신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지난 수십년간 이과는 산업발전에 따라 간판학과가 계속 바뀌어왔는데 경영학과는 설립된 후 문과 간판학과라는 게 변하지 않았다"며 "경영학에서 배우는 회계·재무·조직행동론·생산관리 등 과목도 그대로"라고 했다. 임 대표는 "그 사실 자체가 경영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사고도 고리타분하고 '클래식'한 전공이라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채용시장의 탈스펙과 탈상경계열 흐름도 경영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어렵게 한다. 탈스펙 흐름에서 기업들은 학력과 가족사항·학점 등을 묻지 않으며 스토리텔링으로 지원자의 끼와 역량을 평가해 서류전형을 갈음하는 채용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KT와 IBK기업은행에서는 자기PR 전형을 신설해 끼와 역량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게 했다.

취업준비생이 꼽는 또 다른 비공식적 트렌드는 탈상경계열이다. 올 하반기 공채에서 LG유플러스는 영업과 마케팅 직무에 '이공계열 우대'를 명시했고 기아자동차는 마케팅과 경영지원 등 전통적으로 상경계열을 우대하던 직군에도 특정 이공계열 전공을 우대한다고 공고했다. 기업들이 내세우는 이유는 "이공계 인재가 새로운 가치 창출에 능하다"는 것. 취업준비생 차모(26)씨는 "역경과 굴곡을 요구하는 자기PR 전형에는 학교 내에서 성실하게 공부한 것만으로는 할 얘기가 없어 못 가고 기업에서 이공계열 우대가 늘어나다 보니 유통업계 빼놓고는 쓸 곳이 몇 개 남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4년간 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취업시장에 나온 학생들은 경영학과의 취업난을 어떻게 바라볼까. 연세대 경영학과 정모(25)씨는 "선배들 때부터 '학교에 다니다 보면 발에 걸리는 게 경영학과'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는데 복수전공을 포함해 경영학도가 워낙 많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히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는 사실보다는 개인이 가진 이공계적 마인드나 역량이 중요해지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취업시장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대폭 줄어들면서 경영학과 학생들도 공대생에 맞서 생존경쟁에 나섰다. 이공계 소양을 갖추기 위한 절박한 움직임이다. 경영대생들이 가입하는 경영학회는 수십년간 전통적으로 전략이나 마케팅학회가 우세했지만 최근 2~3년간 정보기술(IT)을 접목하는 IT학회나 프로세스혁신학회 등 경영과 공학을 융합하려는 학회가 늘어나고 있고 이들 학회에 지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또 학내 커뮤니티에는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기 위해 스터디원을 모집하는 공지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상위권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모(28)씨는 학부 때 평소에 꼭 만나고 싶었던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경영학과에 다니는 자신의 이력과 마케팅공모전 대상 등 수상경력을 柰냘玖?'지금 무엇을 갖춰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윤 사장의 답변은 "지금 당장 공학지식을 쌓을 것"이었다. 이후 경영대생으로는 드물게 이공계열 복수전공을 택해 지난해 대기업 계열사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취업문 뚫기에 나서고는 있지만 이공계열의 문턱이 높아 쉽지 않다는 게 절대다수의 목소리다. 성균관대에서 경영학과 통계학을 전공하는 김모(26)씨는 "경영학과와 통계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을 회사에서 연수로 한달 만에 가르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며 "공학수업을 몇 개 신청했는데 공대생은 한 번이면 알아듣지만 경영학도들은 대여섯 번씩 다른 책들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또 한양대 경영학과 류모(28)씨는 "우리나라에는 제조업이 대규모로 포진해 있고 물건 하나를 팔아도 이왕이면 기술적인 이해도가 있는 사람이 맡아줬으면 하는 게 당연한 이치"라며 "문과생에게는 이과의 진입장벽이 높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 통나무 ()

      이글 보며 묘한 생각이 드네요.
    경영학과와 통계학과에서 배운것을 회사에서 한달에 가르칠수 있다면
    중앙대 산 두산 부자분들은 뭣땜시 대학에서 굳이 회계를 가르치고 그러는지.
    그리고 대학에서 뭘 가르치길레 한달에 배울것을 4년동안 가르치는지. 그 학문들이 그정도로 허접한지.
    공학지식을 쌓는것도 필요하지만 공학지식을 가진사람이 한달이면 배울지식을 흡수하는게 빠를지, 한달 배울것을 4년동안 배우다가 공학지식은 절대 한달에 배울수가 없을텐데요. 일주일만에 배우는 미적분 이런정도 아니라면

    삼성 사장중에는 도대체 몰라 매뉴얼 다 외버리고 뭐 그런 전설을 만든 분도 있죠. 그런데 이런 것도 레전드 오브 전설이라 뭐 재미로 볼수도 있지만,
    이제 좀 공부좀 했고 먹고 살만해졌으면 다른 얘기가 나올만도 할텐데요.

    피터드러커가 처음 쓴 책이 경제학의 종말이라는 책인데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26584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26584</a>

    대공황과 경제 위기와 파시즘과 스탈린의 전체주의가 나오는 상황에서 유럽문명이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얘기하는데,
    그게 자유와 평등을 지키는것을 중심으로 얘기하는데 이게 경영학 책쓴 사람이 원래적인 사고의 바탕이 이건가 하는????/
    경제 발전의 달성과 사회적 목적이 망각된 것을 얘기하는데
    지금 한국에서 피케티 책이 번역되어 나오니 경제쪽 분들 대응이 아주 가관인 상태죠. 그런 반응보면 지들이 뭣땜시 공부를 하고 뭣땜시 뭘하는지를 망학하는, 정규태니 뭐니 경제신문 사설들 보면 이건 뭐 손도 못댈정도로 가관인데 문제는 이런분들 얘기듣고 뭔가 들을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는것인데요.

    지금 카카오 톡이 당하는 상태는 크게 보면 경영의 문제에도 포함이 될텐데, 거기 대주주인사람들 사고의 한계가 대응과정에서 드러나죠. 짤린 변호사의 상태도 아주 드라마틱하게 드러나고요.
    한국내에서 빨때 꽃아서 벌어먹고 사는것안에서 목적이면 모르겠는데 그 이상의 경영이나 어떤 뭐가 없죠.
    그럼 학교에서 배우는게 뭔지.
    피터드러커가 저 책을 쓴 나이가 30이라는데,
    비슷한 시기를 쓴책이
    카의 20년의 위기인데
    <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684168 target=_bla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684168</a>
    이책도 보면 장하준이니 뭐니 하는 얘기들 다 나오는 상태이고.

    결국 대학에서 제대로 가르친다면 기업에서 한달에 가르친다는 얘기자체가 나올수가 없는것이고 공학지식을 쌓으라는 얘기를 충고받을게 아니라
    그런 지식자체를 받아들일만한 커리를 만들어서 어디가서라도 방향을 잡고 해나갈 그야말로 인재를 키워야 하거나 배워야 할것 같은데.......

    홍콩에서 벌어지는 우산혁명속에서 어찌보면 대한민국이 이룩한 민주적인 발전과정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브랜드일텐데,
    어디 덜떨어진 아줌마 하나와 그 변덕스럼 감정에 휘둘려서 벌어지는 일조차 하나 감당못하는 현실을 보면,

  • 세아 ()

      "성균관대에서 경영학과 통계학을 전공하는 김모(26)씨는 "경영학과와 통계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을 회사에서 연수로 한달 만에 가르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런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를 믿으시면 안되지요. 이 사이트에서도 올라왔지만 대학 수학 교과서 한 권 한 달이면 끝낼 수 있다는 식의 글들이 넘쳐나는 곳이 인터넷이요 떠도는 소문인걸요. 회사에서 가르치는 것은 학문이 아니라 그저 사용법일테니까요.

  • 지나가다 ()

      "성균관대에서 경영학과 통계학을 전공하는 김모(26)씨는 "경영학과와 통계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을 회사에서 연수로 한달 만에 가르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대학 통계학과에서 배우는 건들을 한달만에 회사 연수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경쟁력이 전혀 없죠. 그래서, 한국의 통계들이 전부 엉터리에 수치 조작 투성이인거죠.

    대학 통계학과에서 가르치는 것들을 한달만에 가르치는 한국의 회사들이

    빅데이터 분석이건 통계분석툴이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건 단 한개도 못만드는 이유죠.

    미국, 유럽, 일본, 중국도 우습게 여기지 않는 통계학이 한국에서만 우습게 여겨지니.

    천박하고 수준낮은 무식함이 넘쳐대는 국가답네요.

  • 통나무 ()

      중앙대 산 두산 주인분들이
    소리치면서 하는 얘기가 니 자식들 대학들어와 취직도 못하면 어떤 기분이겠냐고 하면서 인문학이든 뭐든 다 쳐내면서 기업체에 취직하기 좋게 라고 하지만 저분들 얘기듣다보면
    기업체가 이익도 못보면 어떤 기분이겠냐는 속마음이 마구 들려오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익을 볼려면 건물지어놓고 분필 칠판 놓으면 되는 학과 인원수 쫙 늘리면 등록금도 많이 받는데,(보도 보면 세계적인 수준이죠)
    실험이나 기자재 들어가는 쪽은 돈들이기 아깝겠죠.
    작년이니 어느 명문대는 실험 시약도 없다 뭐다 기사도 본 기억이 나고.

    bbk 김경준의 책에 보면 학부시절 교양으로 들은 생물학을 기반으로 나중에 특허문제라고 기억되는데 그런것 까지 학교때 배운 것을 기반으로 무리없이 처리 했다는게 나오는데요.

    문과 이과의 구분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때 어떤쪽이든 선택의 여지를 많이 만들어주고 선택한 과목을 통해서 지력을 최대한 확장을 해줄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그리고 목에 호스를 꽂아 들이 붇던지 뭐하든지 해야할텐데,
    지금 인문계라고 해도 책하나 제대로 읽고 그걸 요약하고 정리해서 레포트 내면 그걸 확인해주고 고치고 하는 정도를 조금이나마 해주는 학교나 있나는 모르겠네요.
    영어니 뭐니 스펙에 목메달게 하는게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부실하니......

    한국 대학 주인들은 과자회사들 같기도 하고
    질소만 왕창 넣어 빵빵한데 내용물이 없어
    그 내용물은 딴데서 찾는.

  • 세아 ()

      bbk 김경준은 학부를 코넬대학을 나왔고 그 대학은 지금으로 보면 1년에 4800여만원의 등록금을 받는 곳입니다.  비교가 안되지요. 저 정도의 등록금을 받아 빼돌리지 않고 학교 발전에 투자하기 때문에 격차는 더욱 더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대개의 수학과 교수들은 한 학기에 3과목을 매주 9시간씩 가르칩니다. 한 반에 평균 3,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있을 것이니 한 학기 동안 전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을 다루어야합니다. 꼼꼼한 첨삭지도는 불가능합니다. 대학원생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학도 극히 드물지요. 성균관대 정도라해도 대학원은 심히 약하니까요. 물론 가능한 방법도 있습니다. 모든 연구를 포기하고 수업에만 매진하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한 학기에 기껏해야 한과목을 가르치고 거기에 더해 여러 명의 조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학들과 맞비교하시면 안 됩니다. 근본적으로 체급이 다릅니다.

  • 세아 ()

      과거 8, 90년대 우리네 교수님들은 수업도 대충 연구도 대충 하시던 분들이 대부분이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교수들은 적어도 연구를 대충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수업에 대한 부담은 전혀 줄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 처음 가면 하는 소리들이 있습니다. 수업은 대충해라.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대학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로 복잡한 대학이 되어버렸습니다. 안타깝지만요. 특히 두산대 같은 경우는 연구 못하면 자릅니다. 월급 뺏깁니다. 그런데 대학원생의 수업 보조도 드믈고 수업시수도 그대로입니다.  젊은 교수들이 무엇을 포기할지는 뻔하지요.

  • 통나무 ()

      어제 뉴스에 신세계 사장인가가 인문학어쩌고 하는 쪽의 인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대학에서는 그쪽을 작살낸다는 보도가 보이더군요.
    미국은 학비가 비싼 대신 장학금도 있고, 그리고 낸만큼 배울수도 있을것 같은데, 한국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할까 한다면
    두산에서 벌려놓은 일같은 짓들이 대학에서 벌어지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대학을 업그레이드 시켰어야 할것 같은데요.
    그게 어찌보면 진짜 능력일것이라고 보고요. 필요없는 과라고 낙인찍고 짤라버리고 효율(지들 선에서)만 늘린다고 기계가 찍어내듯 나오는것도 아닐것이고.
    교수 확충을 더하고, 들어온 학생들 더 지도할 시간을 확보해주고 쓸데없는 점수용 논문을 잘 가름하고, 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여건을 더 만들어야 할텐데, 기업이면 자기돈 더 때려박아 더 좋은 인재를 만드는것에서 이익을 생각해볼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국가 재정에서 같이 고민을 해봐애 할것도 같은데, 얼마전 보이는 글들중에 교육판 4대강이 디지털 교과서라고 하던데 초등 4-6학년만 잡아도 2조를 들이는 사업이라는데, 그동안 날라간돈도 있고, 이게 효과면에서 아무런 아이고 의미없다라고 조사가 나온다는.

    미국처럼은 아닐지라도 현재 한국재정상황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없앨려면 그만한 인재들을 대학에서 키워내야 된다고 보는데 돈은 분명히 있는것 같은데 방향은 다 이상하게 굴러가는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적십자 무슨 장이 된여자같은경우도 오늘도 기사나오는것 보면 기본적인 지식수준이 거의 바닥인것 같던데 한참전에 4천억 대출어쩌고 얘기나온것 보면, 어느 대학인가는 의대병원 삐까뻔적하게 지어놓고 적자나서 지금 서울캠퍼스를 파니 마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것 같던데.

    학교와 학문과 학생이 우선이 아니라 장사를 우선으로 하는게 망하는 제일 큰 이유같기도 하고,
    삼성은 왜 성균관을 샀는데 시간강사인지  누군지 자른것으로 엄한짓을 하는것 보면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 자체가 미스라 해야할것을 판단못하고 엄한 방향으로 계속 갈수밖에 없는게 현재 한국 대학이나 좀 높은 자리에 계신분들 수준이 참 어이없는 상황이라 이거 손도 못대는것은 아닌지도 생각이 들고요.

  • 세아 ()

      우스개 소리로... 수학은 꼭 필요하지만 수학과 학생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지요. 인문학은 꼭 필요하지만 인문학을 전공한 대학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었으면서도 실전 지식을 전공한 대학생을 좋아하겠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어떤 대학들에서는 인문학 교수는 필요하지만 인문학과는 필요없다고 하는가 봅니다. 지방의 작은 대학들에서는 이미 수학과도 씨가 말랐거든요. 지방의 거점국립대 나온 수학과 나온 학생들조차도 취직을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수학과라는 학과를 유지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들 하는가 봅니다. 엉청난 돈을 들이부어 대학을 다니고서도 취직조차 못하니까요. 어떤 의미에서는 어떤 대학들은 그렇게 바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 통나무 ()

      카카오 톡이 뻘짓하는것 보면서, 드는 생각이
    대학에서 뭘 더 배워야 될까라는 질문이 더 드는게.....
    검찰에서 검사들이 충성하는 짓들 보면 법학을 배워도 제정신이 아니면 그냥 개처럼 반응하게 되고,
    지난 선거때 nll 얘기하는것처럼 서울대 법대 공내나온 국회의원들이 하는 얘기는 기본적인 읽고 이해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거짓말들을......
    지금 홍콩에서 벌어지는 우산혁명을 보면, 민주주의라는것과 그 기본적인 흔들림의 바탕에 경제적 상황과, 홍콩이 영국에게 넘어가던 그 시절의 역사적 상황과, 아랍에서 국가세운다고 노예제를 부활시키는 애들이 기어나오질 않나, 일본애들은 전쟁시 인간을 노예상황으로 만든것에 대해서 자신들이 그런짓안한다고 약속한 문명국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도외시하면서
    우리나라 어떤 아줌마가 일본언론 드잡이하는것 보면서 언론의 자유가 있네 없네 하는 혼돈을 보면서,,,, 미국이 아무리 막장같아도 그마나 저정도 버텨주니 우리나라도 이마나 그 틀에 맞추어 더 막나가는 애들이 있어도 막아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런 것들이 다 역사적 배경이 있고 사람살이에서 당위적으로 얘기한다고 그냥 먹히는것도 아니고, 회사에 가든 사회에 가는 어떤 상황이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임기응변이 어떤 보편적 상황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는데 적합하게 배워나와야 될것이 대학같은데.....
    취직잘할려면 회계학 배우고 취직잘할려면 공학 복수전공하고 뭐 이런 식으로 나오면, 지금 경제가 장기 하강국면으로 보이는데 취직을 잘할려고 해도 일자리가 줄어들면 뭔짓을 해도 도루아미타불일수가 있는데요.

    결혼도 사치재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지방에 있던 연구소나 그런것도 판교나 서울쪽으로 올라올려고 하는 얘기들도 많이 보이는데,
    지방의 대학을 생각해보면 이게 안 살아나 나면, 서울에 직장을 잡고 왠만한 연봉을 받고, 결혼을 해서 집을 어느정도 집에서 도움을 받아서 산다고 해도 그 살림살이의 유지가 지금 상태에서 힘들어지는데,이런 확률에 끼일 사람도 그리 높은 퍼센테이지는 아니고.
    지난주 이명박때 외국 자원개발 어쩌고에 날린돈이 20조가 넘고 아시안 게임하는데 주경기장 짓지 않고 절약만 했어도 몇천억이 절약되고 평창도 새로 짓지말고 있는것 활용하자니 뭔가 남겨먹어야 되는 원주민들 반발로 또 몇백억인지 들여서 돈들여 새로 짓고, 여수 엑스포인가는 주변 공단에서 몇천억인가 도움받은 기억도 나고......
    이것저것 보면 부패나 막 뭔가 해대는 돈들 보면 그닥 돈이 부족한것은 아닌것 같은데.......
    수명이 길어지고 경제는 하강되고 도심에서 주거생활교육비는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용은 대학과 공공학교를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지역에서 충분히 쉴수있는 문화적인 부분을 늘려가는 장기적인 생각과 그것을 실천해갈수 있는 사람들으 길러낼수 있는것은 대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대학 산 기업돈많은 분들이나 멘토라는 분들은 이거해서 취직하세요 라는 얘기들만 나오면,....
    지방 공단에서 벌어지는 삶이라는게 힘들어 수도권으로 올라온다 손 치더라도 그 여유있는 문화적인 삶이라는것 또한 어이없느 아줌마들 놀음이나 애들 데리고 성적놀음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 주판을 아무리 두두려 봐도 내자식 돈 쳐발라서 공부잘해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직장 잡아봤자 수도권이면 내가 어느정도 돈을 주어서 집사는데 도움주고 그리고 자식낳았을때 또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인데 그 돈주는 부모는 죽지도 않고 이제 100살까지 가야하는 상황에서....

    어디든 지방이든 공부해서 대학까지 배우고 그냥저냥 이러저러한 문화면이나 삶면에서 살수 있게 만들지 않으면, 이게또 위에적었지만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수도권이라고 별게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열심히 공부하느라 다른 가능성들과 삶을 만들어가는것은 다 거세되어버리고, 좋은 직장을 잡아서 열심히 성공해서 50대가 되면 머리가 굳어서 신문에 나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낸 출판사 상무나 이러저라 일들 저지르는 분들 보면 다들 거기서 거기인......그리고 남은 40년을 저런식을 사실분들이 계속 되는.........

    오늘도 환풍기가 꺼져 죽어나가도 뭐 그러려니가 되어버리는 세상인데....
    에도 불구하고 참 그럭저럭 살만한 나라가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 임욱 ()

      이공계가 문과에 비해 학업강도가 훨씬 높지요. 일반 사무직,영업직은 외국의 경우 레알슐레(10학년) 마치고 회사 가서 직업교욱 받는 방식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옛날 생각해 보면 문과 학생들은 고시 공부 할 시간이 있었는데 공대생들은 1학년 때부더 남는 시간이 전혀 없었지요. 석박사과정 올라가면 프로젝트 하느라 집에 거의 못가죠. 회사가서 한달안에 다 배울 수 잇다는 얘기는 제가 볼 적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만 외국에서 볼 적에 한국 기업의 의사결정 중심점은 마케팅 재무 부서가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입니다. 근본적 문화적 차이인 셈이죠. 하지만 한국 기업이 현재는 더 잘 나갑니다. 영미권은 문과가 나라를 먹여 살리겠지만 한국은 그렇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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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7 인문학 요람 ‘건명원’ 제1기 모집요강 눈길 끄는 이유 댓글 2 통나무 02-05 8495 0
7536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 체포 댓글 4 파인만 01-29 6044 0
7535 "돌고래를 보라, 야비한 사람은 오래 못가지" 댓글 3 파인만 01-29 54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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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9 영화 만들다 논문까지쓴 미국의 '과학하는 문화' 댓글 5 quatro 11-07 80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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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6 먹튀 논란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사정 댓글 23 내이름은안 10-23 15080 0
7525 학생 장학금 빼앗아 쓴 명문대 교수…법원 "해임정당" 댓글 1 예진아씨 10-22 4991 0
열람중 경영학과의 눈물… 예고된 취업 바늘구멍 댓글 10 내이름은안 10-10 12977 0
7523 일본 과학자는 불쌍한 샐러리맨 … 미국으로 와라" 댓글 6 내이름은안 10-09 6848 0
7522 '물반·공기반' 전기자동차 끝판왕 2017년 달린다 댓글 14 엔리코 09-23 6728 1
7521 이공계의 완전한 몰락 - 10년 뒤에는 서성한 아래의 이공계는 중소기업에 취업해야 할 것이다. 댓글 27 공대생. 09-21 172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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