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ska94 (02-09-09 20:50)

    potential energy?

  potential energy?
• 흐음 (02-09-09 22:08)

    거참. 교과서에도 나오고... 과외선생한테 물어봐도 될텐데... 이런 질문은 게시판 읽는 사람을 힘빠지게 하지요..

  거참. 교과서에도 나오고... 과외선생한테 물어봐도 될텐데... 이런 질문은 게시판 읽는 사람을 힘빠지게 하지요..
• 으음 (02-09-09 22:28)

    어린 학생이면 모를수도 있죠..

  어린 학생이면 모를수도 있죠..
• 푸푸 (02-09-09 23:05)

    말그대로 위치가 가지는 에너지 입니다. 위치는 높이를 말하고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힘도 세고요. 하여간 낮은 위치에 있으면 힘이 약하니 힘들어요. 그런데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활동력(속도)가 크면 그 또한 힘이 있죠

  말그대로 위치가 가지는 에너지 입니다. 위치는 높이를 말하고요.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힘도 세고요. 하여간 낮은 위치에 있으면 힘이 약하니 힘들어요. 그런데 낮은 위치에 있더라도 활동력(속도)가 크면 그 또한 힘이 있죠
• 로켓연구가 (02-09-09 23:28)

    왜 위치에너지가 Potential Energy인 것을 묻는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답변들해보세요.

  왜 위치에너지가 Potential Energy인 것을 묻는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답변들해보세요.
• 과학도 (02-09-09 23:40)

    에너지를 분류했을때 그 크기가 위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에너지의 종류입니다. 상식적으로, 어떤 특정한 물체의 위치에너지를 말하고자 한다면 임의의 기준점이 반드시 필요하겠죠.(이 지점을 0으로 잡아 관심인 지점의 위치에너지의 크기를 미리 약속한 방식으로 정하죠) 중력마당에서든 전기마당에서이든 입자에 미쳐지는, 물리적인(자연에 실제로 존재하는) 힘은 모두 보존력인데 이는 그 위치에너지란걸 정의했을때 그 값이 오로지 위치에만 관계될 뿐 이동경로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조건지어질 수 있는 힘의 형태이며 이런 이유로 위치에너지의 그런식으로의 정의가 가능해지며 또 편리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위치에너지는 운동에너지와만 쌍으로 말해질 뿐이지 말씀하셨듯 "여러 에너지"들인 열에너지따위는 다른 관점에서 따져지는 것이므로

  에너지를 분류했을때 그 크기가 위치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에너지의 종류입니다. 상식적으로, 어떤 특정한 물체의 위치에너지를 말하고자 한다면 임의의 기준점이 반드시 필요하겠죠.(이 지점을 0으로 잡아 관심인 지점의 위치에너지의 크기를 미리 약속한 방식으로 정하죠) 중력마당에서든 전기마당에서이든 입자에 미쳐지는, 물리적인(자연에 실제로 존재하는) 힘은 모두 보존력인데 이는 그 위치에너지란걸 정의했을때 그 값이 오로지 위치에만 관계될 뿐 이동경로에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조건지어질 수 있는 힘의 형태이며 이런 이유로 위치에너지의 그런식으로의 정의가 가능해지며 또 편리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위치에너지는 운동에너지와만 쌍으로 말해질 뿐이지 말씀하셨듯 "여러 에너지"들인 열에너지따위는 다른 관점에서 따져지는 것이므로
• 과학도 (02-09-09 23:48)

    같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덧붙이면 위치에너지는 시간변수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순수히 공간적인 양이고 이와 쌍인 운동에너지는 시간변수가 들어가죠. 대체로 "보존"의 성질을 어떤 대상이나 경우에 대해 밝혀내는건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님과 함께 유용한 역할도 합니다.(보존식을 주는것등 말이죠) 언뜻 어지러워 보이는 자연에 그런 딱 들어맞는 보존법칙들이 존재한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자기마당의 특별한 경우에선 에너지 보존이 깨지기도하는데 그건 일단은 잊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자연이 보이는 허술함은 사실 더 풍부한 세계와 더 심오한 보존법칙으로 이끄는 문이기도 합니다.

  같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덧붙이면 위치에너지는 시간변수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순수히 공간적인 양이고 이와 쌍인 운동에너지는 시간변수가 들어가죠. 대체로 "보존"의 성질을 어떤 대상이나 경우에 대해 밝혀내는건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님과 함께 유용한 역할도 합니다.(보존식을 주는것등 말이죠) 언뜻 어지러워 보이는 자연에 그런 딱 들어맞는 보존법칙들이 존재한다는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자기마당의 특별한 경우에선 에너지 보존이 깨지기도하는데 그건 일단은 잊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자연이 보이는 허술함은 사실 더 풍부한 세계와 더 심오한 보존법칙으로 이끄는 문이기도 합니다.
• 로켓연구가 (02-09-10 00:01)

    역시 과학도님.

  역시 과학도님.
• 사색자 (02-09-13 02:35)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라서 어떤 시스템의 총 에너지는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각 에너지의 양과 동일해야한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kinetic energy와 potential energy를 보통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로 해석을 하면서 구를 자유낙하시킬때의 예를 많이 드는데, potential energy를 반드시 위치에 국한해서 보기보단 좀더 크게 해석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네요. kinetic energy를 현 시스템이 시현하고 있는 에너지로 본다면 potential energy는 그 시스템에 잠재된 에너지로 보면 되리라 봅니다. 즉, 구의 자유낙하에서의 위치에너지랑 기준점과 비교하여 그 구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스프링에 추를 매달아놓았을때 스프링에 저장된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라서 어떤 시스템의 총 에너지는 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각 에너지의 양과 동일해야한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kinetic energy와 potential energy를 보통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로 해석을 하면서 구를 자유낙하시킬때의 예를 많이 드는데, potential energy를 반드시 위치에 국한해서 보기보단 좀더 크게 해석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네요. kinetic energy를 현 시스템이 시현하고 있는 에너지로 본다면 potential energy는 그 시스템에 잠재된 에너지로 보면 되리라 봅니다. 즉, 구의 자유낙하에서의 위치에너지랑 기준점과 비교하여 그 구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에너지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스프링에 추를 매달아놓았을때 스프링에 저장된
• 사색자 (02-09-13 02:40)

    에너지를 potential energy, 스프링에 매달린 추가 시현하는 에너지를 kinetic energy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위에서의 구의 자유낙하문제에서도 구가 떨어지면서 실제적으로 현실에 구현된 에너지는 운동에너지, 그리고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는 잠재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좀더 복잡한 예는, 변형된 물방울입니다. 물방울이 날아가는 속도에 의해 현실에 구현된 에너지는 kinetic energy, 물방울의 겉면적은 surface energy라는 potential energy, 물방울속에 표면장력으로 인해 생긴 압력과 물방울 부피의 곱은 또 다른 potential energy, 물방울 내에서 압력차로 인해 생기는 유동도 kinetic energy, 이러한 방울내 유동이 점성때문

  에너지를 potential energy, 스프링에 매달린 추가 시현하는 에너지를 kinetic energy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위에서의 구의 자유낙하문제에서도 구가 떨어지면서 실제적으로 현실에 구현된 에너지는 운동에너지, 그리고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는 잠재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표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좀더 복잡한 예는, 변형된 물방울입니다. 물방울이 날아가는 속도에 의해 현실에 구현된 에너지는 kinetic energy, 물방울의 겉면적은 surface energy라는 potential energy, 물방울속에 표면장력으로 인해 생긴 압력과 물방울 부피의 곱은 또 다른 potential energy, 물방울 내에서 압력차로 인해 생기는 유동도 kinetic energy, 이러한 방울내 유동이 점성때문
• 사색자 (02-09-13 02:41)

    소산되는 에너지는 viscous energy 등등으로 나눠지게 될것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죠. 구슬은 potential energy라면 얼마만큼 꿰져서 실제로 가치가 있는가하는 것은 kinetic energy라고 보면 무리일까요? :)

  소산되는 에너지는 viscous energy 등등으로 나눠지게 될것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죠. 구슬은 potential energy라면 얼마만큼 꿰져서 실제로 가치가 있는가하는 것은 kinetic energy라고 보면 무리일까요? :)
• ska (02-09-15 00:32)

    쉽게 말해서...에버랜드가면 거 높은데서 물떨어지는거 있잔아요...그거 맞으면 아프자나요...-_-; 그게 위치 에너지에요...높은데서 물떨어뚜릴수록 더 아프거든요...

  쉽게 말해서...에버랜드가면 거 높은데서 물떨어지는거 있잔아요...그거 맞으면 아프자나요...-_-; 그게 위치 에너지에요...높은데서 물떨어뚜릴수록 더 아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