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돌아온백수 (09-03-06 02:22)

    저도 이 뉴스보고 이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게임보다는 책, 잡지, 만화 등이 더 많이 팔릴거라 보거든요. 1불 이하라고 본다면 (이 가격이 하나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봐요), 그쪽이 더 시장이 넓다고 봅니다.
  
  

  저도 이 뉴스보고 이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게임보다는 책, 잡지, 만화 등이 더 많이 팔릴거라 보거든요. 1불 이하라고 본다면 (이 가격이 하나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봐요), 그쪽이 더 시장이 넓다고 봅니다.
• 예진아씨 (09-03-06 04:14)

    아이폰으로 장편소설을 읽는 것은 불편합니다. 독서량이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 킨들 서비스로 맛을 본 다음 킨들2 기기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훨씬 편하거든요 맑은 날 야외에서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근데 너무 심합니다.
  
  아마존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입니다. 가격의 압박 때문에 킨들2로 진입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라인 책 판매 수익을 벌어들일 수도 있고, 독서량은 많은데 가격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하다 답답해서 킨들2를 사게 만들 수도 있는거죠. 아이폰 사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구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니까요.

  아이폰으로 장편소설을 읽는 것은 불편합니다. 독서량이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 킨들 서비스로 맛을 본 다음 킨들2 기기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훨씬 편하거든요 맑은 날 야외에서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근데 너무 심합니다. 아마존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는 장사입니다. 가격의 압박 때문에 킨들2로 진입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온라인 책 판매 수익을 벌어들일 수도 있고, 독서량은 많은데 가격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하다 답답해서 킨들2를 사게 만들 수도 있는거죠. 아이폰 사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구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니까요.
• bozart (09-03-06 04:47)

    예진아씨님
  네 초기 리뷰를 보면 킨들 사용자들에게 보조 리더로서의 역할을 예상하더군요. 킨들과 아이폰이 연동을 합니다. 즉 킨들에서 읽던 부분을 아이폰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답니다.
  

  예진아씨님 네 초기 리뷰를 보면 킨들 사용자들에게 보조 리더로서의 역할을 예상하더군요. 킨들과 아이폰이 연동을 합니다. 즉 킨들에서 읽던 부분을 아이폰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답니다.
• 준형 (09-03-06 06:31)

    와, 빨리 돈을 벌어야지 이런 문명의 혜택도 누려보고 사는건데...

  와, 빨리 돈을 벌어야지 이런 문명의 혜택도 누려보고 사는건데...
• Wentworth (09-03-06 08:21)

    으허헉... 아이폰 킨들... 공짜네요. 200불 기프트카드가 넘쳐나서 지금 171달러 계속 못 쓰고 있는데 ㅎㅎ
  
  아 근데 역시 하드웨어의 한계가 문제에요. 저번에도 이북 볼때도 상당히 불편해서 걍 안 봤거든요. 아무래도 킨들 사게 하려는 전략임에 틀림없습니다. ㅎㅎ

  으허헉... 아이폰 킨들... 공짜네요. 200불 기프트카드가 넘쳐나서 지금 171달러 계속 못 쓰고 있는데 ㅎㅎ 아 근데 역시 하드웨어의 한계가 문제에요. 저번에도 이북 볼때도 상당히 불편해서 걍 안 봤거든요. 아무래도 킨들 사게 하려는 전략임에 틀림없습니다. ㅎㅎ
• 정우성 (09-03-06 08:49)

    회게가 아니라 사용자게시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면서 회게에 글을 올리시다니요...

  회게가 아니라 사용자게시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면서 회게에 글을 올리시다니요...
• 은종현 (09-03-06 10:47)

    보통 전자책은 6인치 이상의 화면이어야 되겠더라구요. 제가 1년쯤 전에 전자책 사려고 알아봤었습니다. 이때 보니까 전자책용 화면은 일반 휴대전화나 컴퓨터의 화면과는 다른 "eink"사의 화면판넬을 이용하더군요. 좀더 고해상도이고 눈부시지 않아서 피로감을 적게준다네요.
  
  장시간 독서용 전자책은 아무래도 휴대전화와 따로 진화해가지 않을까나요?

  보통 전자책은 6인치 이상의 화면이어야 되겠더라구요. 제가 1년쯤 전에 전자책 사려고 알아봤었습니다. 이때 보니까 전자책용 화면은 일반 휴대전화나 컴퓨터의 화면과는 다른 "eink"사의 화면판넬을 이용하더군요. 좀더 고해상도이고 눈부시지 않아서 피로감을 적게준다네요. 장시간 독서용 전자책은 아무래도 휴대전화와 따로 진화해가지 않을까나요?
• Wentworth (09-03-06 17:20)

    <a href=http://2ndfinger.com/912 target=_blank>http://2ndfinger.com/912</a>
  
  이런 분석이 있군요. 이 사람의 주장은 '킨들의 사용자가 줄어들어 출판사가 앱스토어쪽으로 몰릴 것이라는데요. 아이폰이 전자책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는 통계자료도 있구요.
  
  

  <a href=http://2ndfinger.com/912 target=_blank>http://2ndfinger.com/912</a> 이런 분석이 있군요. 이 사람의 주장은 '킨들의 사용자가 줄어들어 출판사가 앱스토어쪽으로 몰릴 것이라는데요. 아이폰이 전자책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는 통계자료도 있구요.
• Wentworth (09-03-06 17:22)

    그나저나 좁은 스크린으로 장시간 보면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

  그나저나 좁은 스크린으로 장시간 보면 눈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
• 언제나 무한도전 (09-03-07 00:35)

    저도 잡지, 신문 쪽에서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매체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죠. 그렇지 않아도 인터넷 영향으로 많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저도 잡지, 신문 쪽에서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매체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죠. 그렇지 않아도 인터넷 영향으로 많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 bozart (09-03-07 01:28)

    제가 잡지사라면, 아이폰 버전을 따로 만들겁니다. 이미 IT 업체들이 아이폰 화면에 최적화된 app들을 서둘러 내놓고 있거든요. Facebook, Amazon이 대표적인 예이지요.

  제가 잡지사라면, 아이폰 버전을 따로 만들겁니다. 이미 IT 업체들이 아이폰 화면에 최적화된 app들을 서둘러 내놓고 있거든요. Facebook, Amazon이 대표적인 예이지요.
• Wentworth (09-03-08 16:35)

    흠.... 써봤는데 눈이 높아졌는지 단점이 더 많이 보이네요. 가로로 볼 수도 없고 annotation을 달 수도 없구요. readdle docs의 인터페이스와 너무 비슷해서 모방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구요.

  흠.... 써봤는데 눈이 높아졌는지 단점이 더 많이 보이네요. 가로로 볼 수도 없고 annotation을 달 수도 없구요. readdle docs의 인터페이스와 너무 비슷해서 모방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