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 단축에 대해-종합설명회 책자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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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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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 깽판을 치는군요...에이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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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 전문연구요원의 의무종사기간이 다른 복무기간에 비해 장기간이므로 우수인력을 이공계열로 유인하기 위해 복무기간 단축.
검토의견 :
■ 전문연구요원 의무종사기간 단축 불가
● 군의 사기저하 및 정병육성에 차질 초래
- 보수, 근무여건 등 질적 형평성 결여
- 기술군 육성 및 첨단장비 운용을 위한 우수자원 획득 곤란
- 현역병 복무자 등 다른 대체 복무자도 복무기간 단축 요청 가능
● 복무기간 단축시 중소(벤처)기업은 안정된 연구인력 확보 곤란
- 순환주기 단축으로 신규 채용인력 확보 곤란 (복무만료 후 대기업 전직)
- 연구과제 수행중 의무종사기간 만료료 숙련된 연구요원 이직에 따른 중장기 연구과제 수행 곤란
● 사용자측(기업)에서는 현행체제 유지 희망
● 일반 국민의 전문 연구요원에 대한 병역특혜 인식 고조
-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우려
※ 특히 지정업체의 친·인척을 자기 기업의 연구요원 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켜 비해당 분야 종사등 위·탈법행위로 부정적인 요인이 증가되고 있음.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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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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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봉인가? 그럼 의사들은 뭔가? 우리만 희생하란 건가? 이런 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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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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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에이 썅'이 아니라 '안 시장'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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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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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방금 동영상 봤습니다...못난이 삼형제(조중동)은 왜 하는짓마다 그모냥인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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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1
()
정말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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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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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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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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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사용자의 논리입니다. 직장을 군대라고 생각하고 입닥치라는 말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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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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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소벤쳐에 입사할 때만도 병특 연구원은 제가 처음이었는데 지금 3년째, 현재 연구소에 전담되었던 일반인은 모두 퇴사(개발실장까지)하였고 전문연과 산업기능요원으로 전부 대체되었습니다. 오늘도 병특요원을 뽑으라는 사장님의 지시를 받았구요. 말단으로 들어왔던 제가 총책이 되었죠 어느새. 기간이 얼마안남은 산업요원들은 벌써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죠 어디로 갈까하구요... 마치 자식 시집보내는 아비맘 같은건지 전문연이라는 5년기간동안 벌써 많이들 왔다가 갔다가 하는걸 지켜보게 되었군요.. 일반 연구원으로 들어왔던 분은 한달도 채 안되어서 그만두더군요. 미래가 안보인다며.... 전 병특을 마치면 34살이 되죠. 박사병특이니깐...왜 승인전직 불허사유에는 이런내용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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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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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 연구요원이 전직하는 경우 핵심 연구과제가 중단되거나,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때", " ...핵심기술 유출될 위험이 있을때" 등.. 기업의 오너 입장이 절대적으로 표현되어있는 문구더군요. 그래도 승인전직이라도 해서 내 꿈을 펼쳐보이리라 한가닥 희망으로 꿈을 꿔야겠다고 몸부림 치면 아내는 그래도 늘 성실한 삶에 감사하다며 용기를 주죠.. Scieng. 가 생기고 부지런히 출근도장을 찍으며 관심을 가지며 지켜보고 있는데 그래도 사회각지에서 이렇게 관심과 열정으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구나 하고 동병상련의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선거가 얼마안남았는지 모두들 입에 침을 바르듯 공약을 내걸고 혼언장담을 하는군요. ..사람들은 월드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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